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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코로나19 백신 추가 계약으로 상반기 공급 불확실성 해소

  • 등록일2021-02-16
  • 조회수1871
  • 발간일
    2021-02-16
  • 출처
    질병관리청
  • 원문링크
  • 키워드
    #코로나19#백신#코로나 대응
  • 첨부파일
    • hwp [2.16.보도참고자료]+코로나19+백신+추가+계약으로+상반기+공급+... (다운로드 78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코로나19 백신 추가 계약으로 상반기 공급 불확실성 해소

◇ 화이자 백신 300만 명분 추가 계약, 총 350만 명분 1·2분기 도입
◇ 노바백스 백신 2,000만 명분 추가 계약,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
◇ 질병관리청-SK바이오사이언스-노바백스 백신 공급 계약 체결식 개최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상반기의 보다 안정적인 백신 수급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2,300만 명분을 추가 계약한다고 밝혔다.
  ○ 정부는 화이자 백신 300만 명분(600만 회분)을 추가 구매 계약(2.15) 하고, 당초 3분기였던 공급 시작시기를 1분기(3월 말)로 앞당겼다. 또한, 그간 구매 계약 논의를 진행해 온 노바백스 백신 2천만 명분(4천만 회분)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다.
 
 □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생산·공급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어 특히 상반기 백신 물량이 제한적인 상황이다. 
  ○ 정부는 이러한 백신 수급의 다양한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하여 지난해 계약한 화이자 백신 1,000만 명분(2,000만 회분)에 더하여, 300만 명분(600만 회분)을 추가 구매함으로써 총 1,300만 명분(2,600만 회분)의 화이자 백신을 구매 계약하였다.
 
  - 또한, 화이자 백신은 당초 3분기부터 도입 예정이었으나, 제약사와 조기 공급 협상 결과에 따라 1분기(3월 말) 내 50만 명분(100만 회분), 2분기에 300만 명분(600만 회분)이 공급될 예정이다. 
 
  - 현재 화이자 백신은 식약처에서 허가 심사를 진행 중이며, 3월 말 도입되는 백신에 대한 국가 출하 승인이 완료되면 4월부터 예방접종을 시행할 예정이다. 
 
 □ 아울러, 질병관리청은 2월 16일(화) 오전 10시 질병관리청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대표 안재용)와 코로나19 노바백스 백신 공급 계약 체결식을 개최(붙임 참고)하고, 2천만 명분(4천만 회분) 선구매 계약을 체결한다.
 
 ○ 이날 계약 체결식에는 노바백스 본사(미국)와 영상 연결을 통해 James Young 의장이 함께 참여하며, 질병관리청·노바백스·SK바이오사이언스 간 코로나19 백신 생산·공급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정부는 그간 코로나19 백신 수급의 불확실한 상황에 대비하고자 노바백스 백신 구매를 위한 논의를 진행해 왔다.
 
    * (1.20) 문재인 대통령, SKB 공장(경북 안동) 생산현장 방문·시찰, 노바백스 CEO와 영상회의를 통한 기술 도입·국내 공급 방안 협의 
 
  - 지난 2월 12일(금)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사와 백신 기술 도입 계약(기술 라이선스인)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와 연동하여 질병관리청은 SK바이오사이언스와 노바백스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구매 계약 체결한 노바백스 백신은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도입 예정이다.
   * ▲노바백스↔SK바이오사이언스 간 기술 도입 계약 등을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 공장에서 노바백스 백신 추가 생산   
   * ▲SK바이오사이언스↔정부 간 계약 통해 SK바이오사이언스가 생산한 노바백스 백신을 정부가 선 구매(약 2천만 명분), 국내 공급 
 
  - 노바백스 백신은 기술이전 방식으로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첫 사례가 된다.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백신 개발 원천 기술 확보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백신 공급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특히,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인플루엔자, B형간염 등 다수 백신에 적용되는 합성항원 방식으로, 그간 정부가 구매한 mRNAㆍ바이러스 전달체 방식과 다른 새로운 플랫폼이다. 
 
  - 합성항원 백신은 항원 단백질을 합성하여 면역증강제와 섞어 인체에 투여함으로써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냉장(2~8℃) 조건으로 보관 및 유통이 가능하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전 세계적으로 백신 공급의 불확실성이 많은 상황에서 국내 생산·공급이 가능한 노바백스 백신 및 화이자 백신 조기 도입을 통해 안정적 수급에 기여할 것”이라고 하며,   
 
 ○ “정부는 계약 체결 예정인 노바백스 백신 2,000만 명분(4,000만 회분)을 더해 지금까지 총 7,900만 명분(1억5천2백만 회분) 백신을 확보하였으며, 앞으로도 조기 공급과 신속한 예방 접종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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