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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과기정통부, 2020년 기술수준평가 결과 발표

  • 등록일2021-03-12
  • 조회수3091
  • 발간일
    2021-03-11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 키워드
    #과기정통부#2020년 기술수준평가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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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화되는 국가간 ‘글로벌 기술 확보 경쟁’ 속에서
우리나라 120개 중점과학기술 경쟁력 지속적으로 향상
 최고기술 보유국과 비교한 우리나라 중점과학기술 수준은 2018년(76.9%) 대비 3.2%p 향상된 80.1% 수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제4차 과학기술기본계획(’18~’22)」 상의 11대 분야 120개 중점과학기술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기술수준평가’ 결과를 발표하였다.
    ※ (11대 분야) ①건설‧교통, ②재난안전, ③우주‧항공‧해양, ④국방, ⑤기계‧제조, ⑥소재 ‧나노, ⑦농림수산‧식품, ⑧생명‧보건의료, ⑨에너지‧자원, ⑩환경‧기상 ⑪ICT‧SW
 
 ㅇ 과기정통부는 국가적으로 중요한 핵심기술에 대한 수준을 면밀히 진단하고 해당 기술수준 향상을 위한 시책 마련을 위해, 주요 5개국(한국, 중국, 일본, EU, 미국)의 상대적 기술수준*(%) 및 기술격차**(년)를 2년 마다 평가해 오고 있다.
     * 최고기술 보유국의 기술수준을 100%로 보았을 때의 상대적 기술수준
    ** 최고기술 보유국의 기술수준에 도달하는데 소요될 것으로 예측되는 기간
 
 ㅇ 특히, 이번 『2020년도 기술수준평가』는 논문·특허분석과 함께 ’18년에 도입한 기술분야별 전문가 패널을 활용해 기술수준, 기술격차 등에 대한 1,200명 전문가 패널 델파이 조사(2회)를 실시함으로써 기술수준평가의 전문성과 일관성을 확보하였다.
    ※ (’18) 관계부처 및 관련단체, 전문가 상호 추천을 바탕으로 120개 중점과학기술별로 10명씩의 전문가를 위촉 → 일관성 있는 평가를 위해 임기 5년을 보장
 
□ 『2020년도 기술수준평가』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중점과학기술 수준은 최고기술 보유국(미국)과 비교할 때 80.1% 수준이며 기술격차는 3.3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2018년 당시의 기술수준과 대비하여 3.2%p 향상되었고 기술격차는 0.5년 단축된 것이다.
 
 ㅇ 국가별 기술수준을 살펴보면, 최고기술 보유국은 미국(100%)으로 나타났으며, EU(95.6%), 일본(87.3%), 한국(80.1%), 중국(80.0%) 순으로 평가되었다.
 ㅇ ’18년과 비교한 최고기술 보유국과의 기술격차는, 한국과 중국이 0.5년 감소하였으나, EU는 동일한 격차를 유지하고 일본은 오히려 0.1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국가간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국가별 기술수준(%) 및 기술격차(년)>

구분

한국

중국

일본

EU

미국

’18

’20

’18

’20

’18

’20

’18

’20

’18

’20

기술수준(%)

76.9

80.1

76.0

80.0

87.9

87.3

94.8

95.6

100.0

100.0

기술격차()

3.8

3.3

3.8

3.3

1.9

2.0

0.7

0.7

0.0

0.0

 
□ 우리나라의 「11대 분야별 기술수준」은 모두 ’18년 대비 증가(1.6%p~5.0%p)하였고, 기술격차도 ‘우주·항공·해양’ 분야를 제외하고 모두 감소(-0.2~-1.2년)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ㅇ 11대 분야 중 상대적으로 기술수준이 높은 분야는 ‘건설·교통(84.0%) 분야’이며, 낮은 분야는 ‘우주·항공·해양(68.4%) 분야’로 나타났다.
 ㅇ ‘생명·보건의료’와 ‘에너지·자원’ 분야의 경우, ’18년까지 중국에 앞서있었으나, ’20년 들어와 중국에 추월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11대 분야별 기술수준(%) 및 기술격차(년)>

 

11대 분야

(중점과학기술 수)

기술수준(%)

기술격차()

한국

중국

일본

EU

미국

한국

중국

일본

EU

미국

건설교통(11)

84.0

80.0

89.1

97.8

100.0

2.6

3.2

1.6

0.1

0.0

재난안전(4)

80.4

75.5

87.8

92.6

100.0

2.9

3.3

1.8

0.9

0.0

우주항공해양(7)

68.4

81.6

83.5

93.3

100.0

8.6

5.1

3.9

1.8

0.0

국방(3)

75.0

81.7

77.0

88.3

100.0

5.5

3.8

4.7

2.3

0.0

기계제조(13)

80.7

77.6

90.3

100.0

98.9

2.8

3.1

1.4

0.0

0.2

소재나노(5)

80.8

79.9

97.6

91.9

100.0

2.5

3.2

0.6

1.1

0.0

농림수산식품(9)

81.4

78.6

88.4

99.7

100.0

3.2

3.6

2.1

-0.1

0.0

생명보건의료(21)

77.9

78.0

81.6

92.2

100.0

3.1

3.0

2.4

1.1

0.0

에너지자원(18)

80.2

81.6

91.0

98.2

100.0

3.7

3.5

1.9

0.3

0.0

환경기상(12)

81.1

75.5

90.0

99.2

100.0

3.7

4.6

2.0

0.3

0.0

ICT·SW(17)

83.0

85.7

84.3

90.9

100.0

1.9

1.6

1.6

1.1

0.0

전체

80.1

80.0

87.3

95.6

100.0

3.3

3.3

2.0

0.7

0.0

 
□ 「120개 중점과학기술」별로 살펴보면, 지난 2018년 평가 대비 83개 기술의 기술수준이 증가(0.5%p~ 19.0%p)하였으며, 20개 기술은 유지, 17개 기술은 감소(0.3%p~5.5%p)하였다.

 

  ㅇ 최고기술 보유국과 대비하여 기술수준이 가장 높은 기술은 ‘대용량 장수명 이차전지 기술(96%)’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기술은 ’우주환경 관측·감시·분석 기술(55.5%)‘로 나타났다.
 ㅇ 또한 스마트홈 기술, 재난구조 및 극한탐사 기술, 기능성 유기소재 기술, 질병진단 바이오칩 기술, 초고집적 반도체 공정 및 장비·소재 기술 등 5개 분야 기술은 국내에서 120개 중점과학기술 중 상대적으로 논문·특허 활동이 활발하고, 영향력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 함께 조사한 「기술동향」에서는 연구개발 활동경향은 11대 분야 모두 ’상승‘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단계별 연구역량은 대부분 기초단계는 ’보통‘(1개 분야 우수), 응용개발 단계는 ’우수‘(1개 분야 보통)로 평가되었다.
    ※ 연구개발 활동경향은 4구간(급상승, 상승, 유지, 하강), 연구단계별 역량은 5구간(탁월, 우수, 보통, 미흡, 부족)으로 평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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