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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복지부-시민사회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 논의

  • 등록일2021-03-24
  • 조회수2026
  • 발간일
    2021-03-23
  • 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의료전달체계#보건복지 정책
  • 첨부파일
    • hwp [보도참고자료]_복지부-시민사회_바람직한_의료전달체계_개선_방... (다운로드 81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복지부-시민사회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 논의
- 복지부, 시민사회단체와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10차 회의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3월 23일(화) 오후 2시에 건강증진개발원에서 「이용자 중심 의료혁신협의체」 제10차 회의를 개최하여, 시민사회단체와 바람직한 의료전달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 이번 회의에서 복지부와 시민사회단체는 의료기관 기능 정립, 일차의료 강화, 지역 내 필수의료 제공체계, 내실있는 중증환자 진료체계, 의료기관 연계 협력, 합리적 의료이용, 의료자원 관리체계 마련 등 의료전달체계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였다.
 
 
□ 시민사회단체는 환자들이 의료기관의 정보를 제대로 알고 선택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보제공이 필요하다고 설명하며, 환자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 또한 일차의료 중심으로 의료전달체계가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국민의 의료이용 및 제공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실현가능하고 수용성 있는 일차의료 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개진되었다.
 
 
□ 아울러 대형병원 환자 집중을 완화하기 위해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국민이 서울, 수도권으로 가지 않아도 중증진료를 받을 수 있는 지역에 좋은 병원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 그 외에도 의료인력 확충 및 양성과 관련해서 인력 수급과 함께 의료인력 질 관리, 적재적소 배치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제안하였으며, 공공의료 강화와 연계된 의료전달체계, 보상체계와 지불제도, 의료기관 종별 체계 등에 대한 개선 필요성도 제기하였다.
 
 
□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은 “의료전달체계를 개선하여 의료기관이 자신의 기능에 따라 높은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환자는 자신의 상태에 따라 적시에 적정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우리 의료제도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하고,
 
 
 ○ ”국민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의료기관 기능 정립, 환자 중심의 통합연계 의료서비스 제공, 합리적 의료이용 구조 마련, 의료자원 관리체계 내실화를 등을 포함한 개선 대책을 조속한 시일내에 마련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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