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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제약·바이오산업,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 등록일2021-04-19
  • 조회수2072
  • 발간일
    2021-04-16
  • 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제약바이오산업#보건복지부#제약산업육성#제약산업지원#코로나 대응
  • 첨부파일
    • hwp [4.16.금.위원회시작(15시_30분)이후]_제약바이오산업__미래_혁신... (다운로드 131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제약·바이오산업, 미래 혁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한다
- 복지부, 제약산업 육성·지원위원회 개최, 2021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 등 확정 -
- 코로나19 백신 개발, 신약 연구개발(이하 R&D), 전문인력 양성 등에 작년대비 64% 증가한 7,718억 원 투입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제5기 제약산업 육성·지원 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 16일(금) 15시 30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2021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 이날 위원회2021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혁신형 제약기업 관련 사항 등을 심의하고, 올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전략국가신약개발사업 비전 등보고받았다.
 
제5기 제약산업육성·지원 위원회 2021년 제1차 회의 개요
 ❖ (위원장) 보건복지부장관     * 개별 위원명단 (붙임 3 참고)
 ❖ (제5기 위원회 임기) ’21.3.30∼’23.3.29 
 ❖ (심의안건) ① 2021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안), ② 2021년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연장 계획(안) ③ 혁신형 제약기업 지위변동 사항 ④ 혁신형 제약기업 관련 조치방향 검토
 ❖ (보고안건) ① 2021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등 개발지원 전략 ② 국가신약개발사업 비전과 전략 ③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 개편 방향 
 
 
□ 우선, 정부는 제약·바이오산업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약 연구개발을 비롯해 전문인력 양성, 해외 진출 지원 등에 올해 총 7,718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 이는 작년 지원 예산 4,699억 원 대비 64% 증가한 규모로, 제약·바이오산업을 시스템반도체, 미래차와 더불어 3대 미래 혁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정부의지반영결과이다. 
 ○ `21년 제약산업 육성·지원 시행계획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➊ (R&D 지원) 코로나19 치료제·백신, 항암신약 및 세포·유전자 치료제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연구개발 지원(6,451억 원)
     * (주요사업) 코로나19 치료제(627억)·백신(687억) 임상 지원, 국가신약개발사업(451억) 등
  ➋ (전문인력양성)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인력(한국형 NIBRT) 양성, 임상시험, 인공지능·빅데이터 전문인력 육성을 통해 신약개발 및 생산 효율성 제고(891억 원)
  ➌ (수출지원) 인·허가 등 해외 진출 컨설팅, 한국 제약산업 홍보, 해외거점 구축지원을 통한 수출역량 강화(61억 원)
  ➍ (기반조성·제도개선)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기준 개편,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 및 지원에 관한 법률」정비 등(315억 원)
 
 
위원회는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연장 계획(안), 일부 혁신형 제약기업에 대한 지위 승계 및 유지 등에 관한 논의진행하였다.
 
 ○ 오는 6월 19일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이 만료되는 31개 기업들에 대해 6월 전까지 인증연장 심사와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인증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유효기간: 3년
□ 위원회는 지난 2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범정부위원회에서 발표된「2021년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등 지원전략」과 오는 7월 개시되는 국가신약개발사업의「비전과 전략」등을 보고받았다.
 ➊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지원과 관련해 정부는 기존 기조대로 국산 치료제·백신 개발을 “끝까지 지원”하는 한편, 개발과 구매를 병행하는 양면(투트랙, two-track) 전략을 취해 코로나19의 조기 극복에 주력할 계획이다. 
 ➋ 국가신약개발사업은 복지부·과기부·산업부가 유효·선도물질 발굴부터 후보물질 개발, 비임상 및 임상 2상, 사업화까지 전(全) 주기를 지원하는 범부처 R&D 지원사업으로, 연매출 1조 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신약개발 지원 등을 위해 2030년까지 총 2.2조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➌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제도 개편 방향은 최근 산업 변화를 반영해 현재 단일 인증유형을 벤처형(Start-up)과 일반형(Scale-up)으로 분류해 각각에 맞는 지원 방향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제약·바이오산업은 미래차·시스템반도체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혁신성장을 이끌 BIG3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 “아직 선진국들과의 기술격차가 있으나, 제약·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민관이 함께 노력해나간다면 머지않아 큰 도약의 계기를 맞이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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