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과기정통부, 코로나로 한-아세안 간 과학기술 연결고리를 잇다
- 등록일2021-04-26
- 조회수1982
-
발간일
2021-04-26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코로나# 한-아세안 #과학기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첨부파일
210422_석간_(보도)_코로나로+한-아세안+간+과학기술+연결고리+...
과기정통부, 코로나로 한-아세안 간 과학기술 연결고리를 잇다
-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에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신진학자 수상 -
- 「한-아세안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혁신 워크숍」에 아세안 10개국 ~명 참가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020년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 시상식과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혁신 워크숍을 4월 22일(목) 오전에 화상회의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ㅇ 동 시상식과 워크숍은 동남아국가연합(이하 ‘아세안’)*과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이 공동 주관하였다.
* 아세안 회원국 :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ㅇ 시상식 및 워크숍에는 과기정통부, 주아세안대한민국대표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아세안 회원국 정부 관계자와 관련 정책 전문가 등 100 여명이 참석하였다.
□ 한-아세안 우수과학기술혁신상은 2019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통해 신설되었다.
ㅇ 과기정통부는 아세안 회원국의 신진 과학자들이 우수한 과학기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독려하고, 한-아세안 간 국제적 과학기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매년 2명의 아세안 신진 과학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 올해는 필리핀의 로런스 림주코(Lawrance A. Limjuco) 박사와 말레이시아의 눌 하피자 압 칼리드(Nur Hafizah Abd Khalid) 박사가 수상하였다.
ㅇ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만 2천 달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 림주코 박사는 명지대학교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재료공학과 에너지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필리핀의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꿈을 가지고 있다.
ㅇ 그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신속하면서도 유의미한 연구를 장려하는 한국의 연구실 문화에 적응한 덕분에 자신이 부지런히 뛰어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에서 밝히며,
ㅇ “궁극적으로는 아세안 지역 내 지속가능성 연구를 더 발전시키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 칼리드 박사는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포부를 가지고 환경친화물질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ㅇ 그녀는 “최근에는 농산물 및 산업 폐기물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개발 연구에 집중하고 있으며, 관련 연구를 한국 연구진들과 구체적으로 발전시켜나갈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ㅇ “적극적인 네트워킹 활동과 연구에 대한 열정으로 아세안의 롤모델이 되는 여성과학자로 성장하겠다.”고 수상소감에서 밝혔다.
□ 시상식 이후에는 제1차 한-아세안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혁신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 동 워크숍은 “코로나19 경제회복과 기술, 혁신 그리고 기업”이라는 주제로 한국과 아세안 국가의 정책사례와 고민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동 워크숍은 한국의 정책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한국판 뉴딜과 과학기술혁신정책을 소개하였다.
ㅇ 또한, 코로나19와 기술 스타트업의 생태계, 코로나19 이후 혁신적인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 주아세안 대한민국대표부 임성남 대사는 “한-아세안 모두 코로나19 이후의 회복을 위해 과학기술 발전과 디지털 변혁을 중요한 정책수단으로 삼고 있는 만큼, 과기혁신분야에서 상호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공동번영의 기회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하였다.
□ 과기정통부 정희권 국제협력관은 “한-아세안은 사람·상생번영·평화 등 공동체 중심의 전방위적 협력관계로 나아가고 있다.”며, “과기정통부는 아세안과 코로나19 이후 과학기술분야 협력 아젠다를 지속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