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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표준화로 서로 通하는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 등록일2021-04-28
  • 조회수2057
  • 발간일
    2021-04-27
  • 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 키워드
    #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생태계#표준화#보건의료#데이터 활용#보건복지부
  • 첨부파일
    • hwp [보도참고자료]표준화로_서로_通하는_보건의료_데이터_활용_생테계... (다운로드 112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표준화로 서로 通하는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
 -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로드맵(’21~‘25) 마련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4월 27일(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데이터 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통해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로드맵(’21~‘25)」을 발표하고, 국제 기준에 맞는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와 활용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는 보건의료표준화 연구(’04~‘09) 실시, 한국보건의료용어표준(KOSTOM*) 고시 제정국제용어표준 국가 라이선스 구입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왔다.  
     * 7개(진단, 의료, 검사 등) 21만개 용어 개발(’09년), 고시 제정(’14년) 이후 매년 개정 

    - 그러나, 의료데이터 표준화 미흡에 따른 前처리 비용·시간 등으로 인해, 임상 및 산업적 연구의 데이터 활용 활성화에 기반한 표준화 전략과 방안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 이번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로드맵은 그간 국가보건의료용어표준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에 유리한 구조의 국제 용어·기술 표준을 적극 수용하여, 
 
   - 다양한 데이터 결합·활용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표준화 대상 범위를 확장하고, 현장 활용 확산을 위한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계획이다.

□ 올해부터 2025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되는 보건의료데이터 표준화 로드맵 ①용어 표준화, ②차세대 전송기술 표준(FHIR) 도입, ③미래형 데이터 표준 마련, ④표준화 선도사례 실증·확산, ⑤표준화 추진기반 강화 등 5개 핵심 추진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먼저, 의료용어 표준화를 위해 연구 수요가 높은 분야부터 단계적으로 국제용어표준(SNOMED-CT) 기반 표준참조용어세트 및 용어 매핑 가이드라인을 개발한다.

 ◈ SNOMED-CT, Systematized Nomenclature of Medicine Clinical Terms ◈

  - 국제 비영리 표준개발기구인 SNOMED International 관리 및 배포 
  - 체계적으로 구조화되어 전산처리 가능한 의료용어집합
  
 ○ 올해부터 한국인 주요 10대 호발암, 감염병 중심으로 우선 추진하고, ’25년까지 심뇌혈관, 만성질환 등에 대해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 그간 발전시켜온 보건의료용어표준(KOSTOM)과 국제용어표준의 연계를 통해 K-표준용어체계를 마련한다. 
 
보건의료 데이터 교류 활성화를 위해 차세대 전송기술 국제표준인 FHIR*을 도입·확산한다.
 

 ◈ FHIR, Fast Healthcare Interoperability Resources ◈

  - HL7사가 개발한 차세대 의료정보 프레임워크
  - 다양한 형태 데이터 구현, CDA 등과의 데이터 매핑, 폭넓은 상호운용성 지원
  
 ㅇ 이를 위해 한국형 공통데이터 항목·서식을 정의하고, 기존 표준인 CDA(Clinical Document Architecture)를 FHIR로 전환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을 개발·제공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마련된 용어·기술 표준을 EMR 인증과 연계하고,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연구중심병원 등 선도 그룹부터 표준화 활용 사례를 단계적으로 확산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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