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제8회 미래인재특별위원회 개최
- 등록일2021-04-30
- 조회수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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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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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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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래인재특별위원회#과학기술정보통신부#인재개발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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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 개최
- 지능형과학실·AI선도학교 구축 및 이공계 대학 혁신방안 마련을 통해 미래인재 양성 -
- 「과학기술유공자 예우지침」마련·명예의 전당 조성 등 과기유공자 예우·지원 확대 -
- 여성과학기술인 전생애주기 성장지원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W브릿지’ 제공 -
- 공공연구기관 3년 연속 여성과기인 신규채용·승진 목표 달성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4월 29일 제8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미래인재특별위원회*(이하 ‘미래인재특위’)를 개최(화상)하였다.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과학기술 인재 정책 분야 범부처 종합조정기구로 위원장(김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및 5개 부처 정부위원 5명과 민간위원장(이준호 서울대학교 자연대학장)을 비롯한 민간위원 16명 등 총 22명으로 구성
ㅇ 위원회는 ①「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1~’25) 2021년도 시행계획」 ②「제1차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계획(’17~’21) 2021년도 시행계획」 ③「제4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19~’23) 2021년도 시행계획」 ④「2019년도 여성과학기술인력 채용·승진목표제 추진실적 및 활용 실태조사」 등 4개 안건에 대해 논의하였다.
□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미래인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대전환 시대, 국가과학기술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재 육성‧확보가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관계부처에서는 시행과제가 제대로 실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 이번에 논의된 안건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1~’25) 2021년도 시행계획
□ 과기정통부 및 관계부처는 제4차 과학기술인재 육성・지원 기본계획(’21.2.25.수립) 2021년도 시행계획에 따라 기본계획의 4대 전략, 14개 추진과제 및 298개 세부과제 이행을 위해 2021년 총 5조 53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 법적근거: 국가과학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이공계지원 특별법 제5조
□ 4대 전략별 ’21년도 핵심 추진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기초가 탄탄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초·중등 수‧과학 및 디지털 기초역량 제고와 이공계 대학생의 변화대응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한다.
ㅇ ’24년까지 모든 학교에 첨단기술 기반의 지능형 과학실 구축을 목표로 ‘21년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25개교를 신규 구축하고, AI 선도학교 수를 ’20년 247개에서 ’21년 566개로 2배 이상 확대한다.
ㅇ 또한 금년 하반기 중 교육부와 과기정통부 등 관계부처 협업으로 이공계 대학의 교육 혁신, 연구경쟁력 제고 등을 위한 ‘이공계 대학 혁신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② 청년 연구자를 위한 안정적 연구기반을 구축하고 유망분야 성장지원을 확대하여 핵심인재로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ㅇ 금년부터 ‘세종과학펠로우십’을 신규 추진하여 박사후연구원 200여명의 연구역량 제고를 지원하고, 대학 학생연구원(수혜대상 11만여명)의 사고 시 보상체계 개선을 위한 산재보험 특례적용을 추진한다.
③ 여성·고경력 과학기술인의 활동지원을 강화하는 등 과학기술인이 지속적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한다.
ㅇ 과학기술인 맞춤형 학습지원 및 지식공유 촉진 등을 위한 전문 학습포털(‘알파(α)-캠퍼스’)를 연내 구축하고, 초‧중등부터 재직자까지 여성과기인의 전 생애주기 성장지원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을 신규 운영한다.
④ 해외 우수인재 유입과 산·학·연 인재 유동성을 제고하여 인재생태계 개방성·역동성 강화를 지원한다.
ㅇ 국내 산‧학‧연 연구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해외 우수과학자 300명을 유치하는 ‘브레인풀(Brain Pool)’ 사업을 추진하고, 이공계 대학원 총조사 등 신규 통계조사를 수행한다.
2. 제1차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계획(’17~’21) 2021년도 시행계획
□ 제1차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계획 2021년도 시행계획은 과기정통부가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과학기술유공자법’)」 제5조에 따라 수립한 예우 및 지원계획의 2021년 시행계획으로, 2020년도 실적 점검결과와 2021년도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 과기정통부는 2015년 「과학기술유공자법」 제정 이후 2017년부터 2020년까지 4년간 총 69명의 과학기술유공자를 지정하여* 예우하는 한편, 국민에게 과학기술유공자의 업적을 널리 알림으로써 과학기술 존중 문화 확산에 힘써 왔다.
* ’17년 32명, ’18년 16명, ’19년 12명, ’20년 9명 등
□ 2020년에는 9명의 유공자를 신규 지정하였으며, 과학기술유공자를 예우 및 지원하고자 작고 유공자 장례지원 절차를 도입하고 유공자의 업적에 대한 캠페인영상 ‘과학기술의 거목들’을 최초 제작 및 배포하였다.
□ 올해는 「과학기술유공자 예우지침」 제정을 추진하여 과학기술유공자 예우를 체계화하는 기반을 마련하고,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 조성에 착수하여 과학기술유공자의 공적을 적극 홍보하는 등 과학기술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지원을 강화한다.
ㅇ 아울러 「제1차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계획(’17~’21)」의 이행기간이 올해 종료됨에 따라 「제2차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계획(’22~’26)」을 연내 수립하여 과학기술유공자 예우 및 지원의 비전과 목표를 새롭게 설정할 예정이다.
3. 제4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19~’23) 2021년도 시행계획
□ 제4차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기본계획 2021년도 시행계획은 여성과기인 지원법에 따라 제4차 기본계획에서 설정한 주요 시책의 ’20년도 실적*점검결과와 ‘21년도에 시행할 범부처 차원의 세부 추진과제 등을 담고 있다.
* 총 1,5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장체험 및 국제 교류활동 등 일부사업을 제외한 108개 사업 중 97개가 성과목표(90.7%) 달성
ㅇ ’21년에는 8개 부처 및 17개 지자체에서 총 1,736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며, 이는 전년 대비 156억원(9.8%p)이 증가한 규모이다.
- 주요 투자분야로는 ∆연구개발(939억원), ∆취·창업지원(336억원), ∆과학기술전공체험·교육/장학(200억원), ∆경력개발(108억원) 등이 있다.
ㅇ 이번 시행계획의 중점 추진방향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산업・신기술 분야에 대응하는 창의・융합형 여성 과학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여성과학기술인이 전 생애주기에 걸쳐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체계를 확대하는 것이다.
□ ’21년도 시행계획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미래 신산업수요에 대응한 전략적 인력유입 및 성장 촉진을 위해 이공계 여학생 1,500명에게 산업기술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AI교육 선도학교 566개소를 지정하며, 3만 2천여 명의 여학생에게 이공계분야 진로 멘토링 및 취업역량 교육훈련 등을 지원한다.
② 여성과학기술인의 과학기술혁신 및 글로벌 역량 제고를 위해 R&D연구과제 참여 확대와 25개의 기술기반 창업탐색팀 구성 등 기술기반 창업을 지원하고, 국제 공동협력 연구사업 네트워킹을 강화한다.
③ 과학기술인으로의 지속성장 및 경력개발・이음 확대를 위해 전 생애주기 성장지원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W브릿지) 신규제공 및 신산업・신기술 교육 등 경력개발을 지원한다.
ㅇ 또한 경력복귀・대체인력 지원사업을 확대하는 등 일・가정양립 연구환경을 확산하고, 디지털전환 신기술 리더십제고 교육 제공 등 신진・중견연구자 리더의 성장기반을 조성한다.
④ 국가R&D 사업의 젠더혁신 분석연구 반영 확산을 위해 3개의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30명의 교육전문가를 양성하는 등 기반을 확충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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