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5회 심의회의 개최
- 등록일2021-05-03
- 조회수1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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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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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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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연구개발투자#생태계 고도화
- 첨부파일
글로벌 나노강국과 국가대표 연구개발 혁신 협력단지(클러스터)로의 도약을 위한
나노기술 종합발전계획, 연구개발특구 육성종합계획 확정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5회 심의회의(4.30) 개최 -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4월 30일(금) 오후 4시 염한웅 부의장 주재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5회 심의회의’(이하 심의회의)를 개최하여,
ㅇ 「제5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안)」 1개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제4차 연구개발특구 육성 종합계획(안) 1개 안건을 보고 안건으로 접수‧확정하였다.
※ 심의회의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법」에 근거한 과학기술 정책 최고 심의기구로서, 의장(대통령), 부의장(염한웅 포스텍 교수) 및 5개 부처 장관, 과학기술보좌관(간사위원), 민간위원 10명 등 총 18명으로 구성
□ 우선, 올해로 20주년이 되는 나노기술정책에 관해서는 그간의 지속적인 투자에 따른 성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사회를 선도하는 기술 강국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는 한편, 반도체·코로나와 같은 국가적 현안(이슈)해결에 범용 나노기술이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이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 경제 위기의 극복 수단으로 과학기술이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공공기술사업화 지역 혁신 거점으로 자리매김해 온 연구개발특구의 혁신 생태계 고도화를 위한 향후 5년의 육성방안도 논의하였다.
□ 염한웅 부의장은 “현재 우리나라가 코로나 세계적 유행(팬데믹), 세계 반도체 패권 경쟁 등 여러 위기 요인을 갖고 있는 상황에서 과학기술정책과 연구개발 투자도 국가연구개발투자(민간+정부) 100조원 시대에 걸맞게 국가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ㅇ “그간 나노기술에 대한 정부의 장기적 투자가 일본 수출 규제에 따른 소재·부품·장비(소부장)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기여했고, 연구개발특구 육성 전략이 연구소기업 배출 등 지역의 성장기반을 다지고 민간연구개발 저변을 확대하는 데 기여해 왔다.”라고 평가하며,
ㅇ “오늘 의결된 2개의 종합계획도 앞으로 있을 미래 불확실성의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미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해 정책을 추진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 이번에 상정된 안건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안건 1) 제5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안) (2021~2030, 5+5)
□ 과기정통부가 이번에 마련한 「제5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안)」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여 수립한다는 데 특별한 의의를 가지고 있다.
ㅇ 동 계획은 그간의 성과를 평가하고, 최근이슈들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마련되었다. 아울러 파급력이 큰 나노기술의 범용기술(General Purpose Technology)로서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방향으로 수립되었다.
ㅇ 한편, 이번 계획에서는 지난 20년간 축적된 나노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이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나노강국으로 나아가야 할 때라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글로벌 미래선도 나노2030’을 비전으로 제시하였다.
□ 이러한 비전 달성을 위해 4대 전략, 14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① (창의·도전 글로벌 선도 나노연구 강화) 먼저 미래수요 대비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위해 2025년까지 ‘미래기술연구실’ 100개를 지원하고, 일본 수출규제,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핵심소재연구단도 100개 규모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 특히 반도체, 소부장, 감염병, 탄소중립 등 국내외 주요 이슈에 대해 나노기술이 기술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연구분야를 중점 지원하여 주요이슈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한편, 나노·소재의 탐색·설계부터 구현·양산에까지 이르는 전주기 데이터플랫폼을 서비스함으로써 연구개발 효율화도 추진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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