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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 합의

  • 등록일2021-05-24
  • 조회수1720
  • 발간일
    2021-05-23
  • 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 키워드
    #한미#글로벌백신파트너십#백신대응
  • 첨부파일
    • hwp [5.23.일.배포즉시]_한-미__글로벌_백신_파트너십_구축_합의.hw... (다운로드 85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 합의

- 백신 생산 및 원부자재 공급 확대, 과학·기술 협력 등 포괄적 백신 파트너십 구축 -

 - 한-미 보건부 장관 양자 회담 실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위한 협력 강화 -


□ 문재인 대통령 미국 순방(5.19~23)을 계기로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한-미 양국 정부 및 기업간 협력이 강화된다.
  
○ 한미 양국 정상은 현지 시간 5월 21일(금)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인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구축에 합의하였다.
  
* 명칭은「KORUS Global Vaccine Partnership」으로 합의
  
한국은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및 노바백스 백신, 스푸트니크 V 등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여 전세계에 공급하는 등 글로벌 백신 생산 기지로서의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은 전세계 백신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미국이 가진 백신 기술 및 원부자재 공급 능력과 한국의 백신 제조 생산 역량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해 코로나19 백신의 생산 및 글로벌 공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 구체적으로 코로나19 백신 수요 증가 충족을 위해 한국내 제조 시설에서의 생산 능력을 신속히 확대하고, 미국은 백신 원료·원부자재의 글로벌 공급 확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 또한 글로벌 공중 보건 위기에 대응한 감염병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한·미간 과학 및 기술 협력도 적극 추진한다.
  
○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한미 양국은 과학자, 전문가, 공무원으로 구성된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전문가 그룹*」을 설치하기로 합의했다.
  
* KORUS Global Vaccine Partnership Experts Group
  
□ 이번 한미간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으로 한미 양국전통적인 양자 관계에서 벗어나 글로벌 공중 보건 위기에 공동 대응하기 위한 글로벌 파트너로서 위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전세계적인 백신 부족 상황 해소를 위해 한국이 백신 공급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함으로써,
 
  - 한국의 우수한 생산 역량, 인적 자원 및 품질 관리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제고하고, 코로나19 극복 및 조속한 일상 회복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아울러 한미간 백신 생산 및 연구 개발 협력 강화를 통해 한국의 백신 개발·생산 역량이 제고됨으로써 한국이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한미간 백신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현지 시간 5월 22일(토) 10시(한국시간 5월 22일(토) 23시) 윌라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워싱턴 DC 소재)에서 문재인 대통령 임석 하에「한미 백신 파트너십」행사를 개최하였다.
 
  * (주요 참석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태원 SK 회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 하비에르 베세라 美 보건부 장관, 스탠리 어크 노바백스 회장, 스테판 반셀 모더나 회장 등
  
 ○ 이날 행사에서는 정부 및 한미 양국 기업간 총 4건의 계약 및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진행되었다.
  
□ 먼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모더나 사는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였다. 
  
○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모더나 사의 코로나19 백신 원액을 완제 충전하는 방식으로 수억 도즈 분량을 생산하여 전세계에 공급하게 되며, 기술 이전 및 시험 생산 등을 거쳐 올해 3분기부터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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