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대한민국, 2021년 6월 2일 WHO 집행이사회 부의장국 선출
- 등록일2021-06-02
- 조회수15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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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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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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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WHO#집행이사회#부의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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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2021년 6월 2일 WHO 집행이사회 부의장국 선출
- 현 집행이사 김강립 식약처장, 향후 1년간 WHO 집행이사회에서 부의장으로 활동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제149차 세계보건기구(WHO) 집행이사회* (’21.6.2)에서 우리나라가 집행이사회 부의장국으로 선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매년 1월, 5월 연 2회 열리는 WHO의 의사결정기구
○ 이에, ‘20년 보건복지부 차관으로서 집행이사(‘20~’23)에 지명된 김강립 現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부의장으로서 향후 1년간 집행이사회 진행에 참여하게 된다.
* WHO 집행이사는 집행이사국 선정 이후 지명되어 직위 변동과 관련 없이 3년 임기 동안 집행이사로 활동
○ 집행이사회 의장단 구성(의장 1, 부의장 5)의 지역적 형평성을 위해 지역*당 1명이 선출되며, 대한민국은 서태평양을 대표하여 부의장 활동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 서태평양, 동남아시아, 동지중해, 미주, 아프리카(의장), 유럽 지역
□ 한국은 ‘20년 5월 집행이사국 선출 이후 WHO의 예산 및 주요 사업 전략 및 운영 방향을 검토하고 제안하는 등 주도적으로 기구의 운영에 참여하여 우리나라의 입장을 적극 반영하고 있다.
○ 특히 이번 집행이사회에서 김강립 식약처장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사무국을 격려하며,
○ 제74차 총회 결정사항의 충실한 이행, WHO 역량 강화 및 WHO 예산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촉구하는 등 부의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
□ 이번에 개최될 제149차 집행이사회는 제74차 세계보건총회 폐회 직후 개최되어 총회 결과를 공유하고 11월 열릴 세계보건총회 특별회기 등 차기 집행이사회와 총회 개최를 논의한다.
○ WHO 집행이사회는 총 34개 집행이사국으로 구성되며, 지난 5.24(월) 개최된 세계보건총회에서 임기가 만료된 호주와 중국을 대신해 일본과 말레이시아가 서태평양의 새로운 집행이사국*으로 선출되었다.
* 서태평양 지역 집행이사국: 한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통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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