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산업부, 백신 원부자재를 중심으로 바이오소부장 기술개발 지원 적극 추진
- 등록일2021-06-02
- 조회수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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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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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업통상자원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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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바이오소부장#백신원부자재#코로나백신#코로나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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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백신 원부자재를 중심으로바이오소부장 기술개발 지원 적극 추진
- 「바이오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점검회의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6.1일(화) 14시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 주재로 「바이오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바이오소부장 핵심기술 자립화 성과를 점검하고, 백신 원부자재 등 신규지원 필요품목 발굴 등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 금번 점검회의를 통해 수요기업들은 바이오의약품 생산에 활용되는 최신 기술 동향을 공급기업에 공유하고, 공급기업은 바이오소부장 기술개발 성과를 발표하였다.
ㅇ 아울러, 바이오협회는 백신 원부자재 등 신규지원 필요품목 발굴 계획을 발표하고, 백신 원부자재 등 바이오소부장 자립화 방안을 수요・공급기업과 함께 논의하였다.
「바이오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 점검회의 개요
◇ (일시/장소) 6.1일(화) 14시 / 포시즌스호텔서울 6층 누리볼룸
◇ (주요참석자) 산업부 제조산업정책관, 수요・공급기업, 산기평・바이오협회 등 50여명
◇ (주요내용) 연대협력 협의체 주요 성과점검, 신규지원 필요 품목 발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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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대협력 협의체 주요 성과
□ 이날 회의에서는 연대협력 협의체를 통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는 바이오소부장 16개 품목 중 2개 품목(일회용 세포 배양백, 배지)의 추진 성과를 점검하였다.
ㅇ 일회용 세포배양백(Single Use Bag)* 개발 주관기관인 이셀바이오는 샘플 제작과 테스트까지 완료한 상태로, 금년 하반기부터 국내 제약사에 납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 항체치료제・백신 등의 생산에 사용 가능한 1000L 규모의 일회용 세포 배양백
- 일회용 세포배양백은 항체치료제・백신 제조에 필요한 소재로, 기존 스테인레스 다회용 세포배양기에 비해 초기 설치비가 저렴하며 세척・멸균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으나
- 미국・독일 등 해외 소수 업체가 글로벌 시장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으며, 최근 급증한 수요로 자립화가 시급한 품목으로 이번 결과물이 자립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이어서 배지 개발 주관기관인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체・세포치료제 생산용 맞춤형 배지 개발 과제의 진행 상황을 발표하였다.
- 현재 개발단계는 글로벌 상용배지 대비 약 85% 수준으로, 내년 하반기에는 다양한 배지 생산에 기반이 될 개발 플랫폼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배지) 세포・미생물을 증식시키거나 기능을 유지하기 위한 영양물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소재
2. 신규 지원 품목 발굴
□ 마지막으로 협의체 간사 바이오협회는 백신 원부자재 등 신규지원 필요 품목 발굴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참여기업들과 함께 향후 바이오소부장 자립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ㅇ 이날 발표를 통해 바이오협회는 수요기업 대상 기술수요 조사, 전문가 자문 등을 받아 연대협력 협의체 수요・공급기업과 함께 신규지원 필요품목을 발굴 중에 있으며,
ㅇ 특히 신속한 감염병 대응에 효과적인 mRNA 백신 제조에 사용되는 원부자재에 대한 정부 R&D 지원 필요성을 건의하였다.
□ 박재영 제조산업정책관 은 “연대・협력 협의체 중심의 R&D 추진 및 사업화 촉진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바이오소부장 자립화 효과 극대화를 위해서는 기업간 협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ㅇ “특히, 우리나라가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가 될 수 있도록 mRNA 등 차세대 백신 원부자재를 포함하여 바이오소부장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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