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미국 정부 공여 얀센 백신 101만 명분, 6월 5일 서울공항 도착
- 등록일2021-06-07
- 조회수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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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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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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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코로나백신#코로나대응
- 첨부파일
미국 정부 공여 얀센 백신 101만 명분, 6월 5일 서울공항 도착
- 90만 명 예약 완료, 6월10일부터 20일까지 접종 진행 -
□ 범정부 백신도입 TF(팀장: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는 한미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미국 정부가 공여하는 얀센 백신 101만 명분이 6월 5일 0시 50분 서울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얀센 백신 도착 관련 행사 개요】
▪(일시 및 장소) ’21.6.5.(토) 0:35~01:20, 서울공항 주기장 국빈행사장
▪(참석자) 국방부 차관(박재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 추진단 수송지원본부장(박주경),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성호), 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기일), 질병청 대외협력총괄반장(배경택)
주한미국 대사관대사 대리(로버트 랩슨),주한미군사령부 참모장(브래드 설리번) 등
▪(주요내용) 101만 회분의 얀센 백신 군수송기를 통한 국내 도착
- 백신 도착 및 하역, 현장 방송 인터뷰, 국내 배송을 위한 백신 상차 등
▪(일정) (0시35분) 비행정보 및 백신도입 배경 안내 등 → (0시50분) 서울공항 도착 및 도착 보고 → (1시) 백신 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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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 공급되는 얀센 백신 101만 명분은 한미동맹의 상징으로 미군에서 접종하고 있는 얀센 백신을 한국군과 유관 종사자에게 접종하는 것으로 공여하였다.
○ 그간 양국 정부는 동 백신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도입할 수 있도록 실무협의를 거쳐왔으며, 미국에서 제공하는 물량이 당초 55만 명분에서 101만 명분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
- 아울러 미국 정부와의 협의와 예방접종전문위원회를 거쳐 종대상접은 30세 이상 예비군, 민방위 대원, 국방·외교 관련자로 확정되었다.
□ 얀센 백신은 우리나라에서 지난 4월 7일 품목허가를 받아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되어 있으며, 1회 접종으로 예방접종이 완료되고 여러 변이바이러스에 효과가 증명되었다.
* 남아공변이주 64.0%, 브라질변이주 68.1% (’21.5.21. Healthcanada)
○ 이번에 미국 정부가 공여하는 101만 명분이 즉시 접종에 활용될 수 있도록 정부는 6월 3일 긴급사용승인을 하였다.
○ 아울러, 백신을 최대한 신속하게 국내로 들여오기 위하여 우리 군용기로 수송 후 즉시 통관도 완료한다.
○ 이후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체적인 품질검사와 국내 배송 절차를 거쳐, 예방접종에 활용할 계획이다.
□ 얀센 백신 101만 명분에 대하여 6월 1일 예방접종 예약을 시작한 후, 18시간 동안 총 90만 명이 예약하면서 예약이 마감되었다.
○ 예방접종은 6월 10일부터 20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되며, 접종대상 중 예약을 하지 않은 국민들은 3분기 일반 국민 접종계획에 따라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에 미국 정부가 공여하는 얀센 백신 101만 명분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6월 중순에 접종에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일상 회복이 한층 앞당겨질 수 있을 것”이라며,
○ “앞으로도 계획된 백신 도입을 적극 추진하여 상반기 1,300만 명에 대한 1차 접종과 11월 집단면역 형성 목표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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