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글로벌 백신 허브화와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논의
- 등록일2021-06-17
- 조회수17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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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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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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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글로벌 백신허브화#바이오헬스
- 첨부파일
“글로벌 백신 허브화와 바이오헬스 혁신전략 논의”
- 제9회 헬스케어 미래포럼 개최(6.16)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와 더불어민주당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위원장 전혜숙)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주관으로 6월 16일(수) 여의도 마리나컨벤션센터에서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을 중심으로「헬스케어 미래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 한·미 정상회담(‘21.5.21)에서 한국과 미국 정부는「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구축에 합의하고, 미국의 백신 기술 및 원부자재 공급능력과 한국의 백신 생산역량을 결합해 전 세계에 백신을 생산·공급하여 코로나19를 신속히 극복하기로 함에 따른 국내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 것이다.
□ 이러한 상황에서, 제9회 포럼은 더불어민주당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와 공동으로 코로나19 이후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백신 허브로의 도약을 위한 전략에 대하여 산업계 및 전문가 등과 함께 심도있게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하여 개최하였다.
※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 주요 이슈와 정부의 정책에 대하여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방향성 설정을 위하여 산업계, 학계, 시민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참여하여 주제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는「헬스케어 미래포럼」을 2019년 4월부터 개최하고 있다.
□ 이번 토론회는 <1분과(세션)> 기조강연 및 주제발표와 <2분과> 정책토론 및 현장 의견수렴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 서울대 강대희 교수는 기조강연에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 산업의 현주소를 재정·인적자원·조직과 제도 측면에서 분석하고,
-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해 재정지원과 관련 조직 신설, 제도개선과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오동욱 회장은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를 주제로
- 코로나19로 인해 혁신의 가치가 재환기되고, 협업을 도모하는 파트너십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하고,
-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위해 혁신 생태계 조성, 혁신성장, 협력 마인드의 선순환 시스템을 제시하였다.
○ 두 번째 발표자인 건국대 홍기종 교수는 ’국산 백신개발 산업화 요소의 현황 및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 백신의 특징과 백신 개발의 미래 수요를 설명하고, 백신 글로벌 허브화 전략으로 ①생산력 증대 및 효율화 ②원재료·장비 자급화 ③개발 인프라 전주기화 ④백신전문인력 양성을 제안하였다.
○ 이어진 2분과 정책토론에서는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열띤 토론을 진행하였다
- 백신실용화기술개발사업단 성백린 단장(연세대 교수)이 좌장을 맡고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제약산업계와,국가신약개발사업단,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보건의료전문가 및 보건의료전문기자 등이 함께 참여하여 “글로벌 다양한 시각에서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에 대해 논의하였다.
○ 코로나19 이후 바이오헬스 산업의 변화 방향에서부터
- ▴ 글로벌 가치사슬 변화에 대응하는 바이오헬스 산업의 과제, ▴ 우리 백신산업의 강점과 약점, ▴첨단 백신 기술 개발전략, ▴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전략과 과제 등 관련 쟁점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를 진행하였다.
□ 보건복지부 강도태 2차관은 이 날 축사를 통해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위한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추진전략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포럼에서 제시된 여러 의견을 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 말했다.
○ 더불어민주당 백신치료제특별위원회 전혜숙 위원장은 축사에서 ”백신 원부자재 확보, 신기술 백신의 개발 및 생산능력의 확충, 전문인력 양성 등 도전적인 과제들을 냉철한 분석을 바탕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라고 당부하였다.
○ 마지막으로,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성주 간사는 ’글로벌 백신 허브화를 통해 코로나19 백신 국내 공급의 안정화, 백신주권 확보, 방역 선도국가로서 국제적 위상 제고, 바이오헬스 산업의 국제경쟁력 강화 등 많은 긍정적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고 축사를 통해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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