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산업부 장관, 뿌리업계와의 현장 소통 행보 본격 시동
- 등록일2021-07-13
- 조회수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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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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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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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뿌리업계#현장소통
- 첨부파일
산업부 장관, 뿌리업계와의 현장 소통 행보 본격 시동
◇ 뿌리조합 간담회를 통해 업계 애로 청취, ➊미래선점 기술 확보, ➋안전 중심 디지털 전환, ➌우수인재 유입 촉진의 뿌리산업 3大 혁신 방향 제시
◇ 문 장관, 생산현장에 지능형 뿌리공정, 로봇을 적극 도입하여 주52시간제 정착, 중대재해 예방, 품질 향상을 실현한 모범 뿌리기업 방문
□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7.12(월), 경기도 부천시에 소재한 금형 전문뿌리기업인 동아정밀공업㈜의 생산 현장을 방문하고, 인근에 위치한 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에서 뿌리업계와 간담회를 개최하였음
ㅇ 이번 기업방문과 간담회는 문승욱 장관이 취임 후 제조업 경쟁력의 근간인뿌리산업의 발전을 위해 업계와 긴밀히 소통하고, 주52시간제 정착, 중대재해법 시행 등 관련 현장의 애로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음
ㅇ 이날 간담회에는 업계를 대표하는 주조, 금형, 단조,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의 6大 뿌리조합 이사장과 생산기술연구원장등이 참석하였음
[ 뿌리기업 현장방문 및 뿌리업계 간담회 개요] ▪ 일시: 7.12(월) 14:00~15:30 ▪ 장소⋅내용: ➊ 동아정밀공업㈜ (뿌리기업 현장방문) ※경기도 부천시 소재 ➋ 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 (뿌리업계 간담회) ▪ 참석: 산업부 장관, 소부장협력관, 고용부 임금근로시간과장, 생산기술연구원장,6大 뿌리조합 이사장(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
□ 금일 문승욱 장관이 방문한 동아정밀공업㈜은고속 금형 가공기 최적화SW, 금형 취출 협동로봇등 도입으로 뿌리공정을 혁신하여 근로시간단축, 안전사고 방지, 품질 향상을 동시에 실현한 모범 뿌리기업
*산업부 「지능형 뿌리공정 시스템 구축」사업, 「제조로봇 선도보급 실증」사업 지원
ㅇ 또한, 동 기업은 뿌리업계 현안인 인력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학습병행제 등을 활용하여 우수 청년인력을 적극 채용·양성해오고있으며, 기술력을 토대로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활용, 매출·수출 성장
* ‘19년부터 매년 1~3명씩 고졸 인재 채용: (’19) 3명 → (’20) 1명 → (’21) 2명30대 미만 청년인력 비중이 22%로 뿌리업계 평균 11%보다 높음
** 코로나로 인한 해외업체 조업중단, 손세정제 용기용 금형 수요확대로 매출⋅수출증가
ㅇ 문 장관은 기업 대표와의 면담에서 “동아정밀공업과 같이 생산현장에지능형 뿌리공정과 로봇을 적극적으로 도입한 혁신적인 뿌리기업들이디지털 전환을 통해 주52시간제 안착과 중대재해 예방을 달성한 선도적모델이자 코로나19 위기 극복의 원동력”이라고 강조함
뿌리업계 간담회 |
□ 이어서 문승욱 장관은 생산기술연구원 금형기술센터에서 6대 뿌리 조합*이사장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뿌리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뿌리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음
* (주조) 주물공업협동조합, (금형) 금형공업협동조합, (소성가공) 단조공업협동조합, (용접) 용접공업협동조합, (표면처리) 표면처리공업협동조합 (용접) 금속열처리협동조합
□ 문 장관은 간담회 모두발언을 통해 “뿌리산업이 4차 산업혁명 등 산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의 비용절감 위주의 양적 성장 방식에서 기술혁신 중심의 질적 성장 구조로 전환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ㅇ 이를 위해 “소재 다원화와 지능화중심으로 뿌리기술 범위를 확장하는「뿌리산업법」 개정안이 지난달 공포되었으며, 이를 모멘텀으로 삼아➊미래 선점을 위한 기술 확보, ➋안전 중심의 공정 디지털화, ➌우수인재 유입 촉진의 3大 방향 하에 뿌리산업을 미래형 첨단산업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힘
ㅇ 문 장관은 “특히 뿌리업계가 전기차, 친환경 선박, 수소산업 등 미래신시장에서 요구하는 공정 기술을 확보할 수 있도록 금년 하반기에 차세대 뿌리기술 개발을 위한 대규모 예타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등 R&D 지원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언급
* 사업명(안) : 「뿌리 4.0 경쟁력강화 차세대 뿌리기술개발」
- ➊수요산업 전환 대응, ➋안전⋅환경, ➌품질 개선을 위한 뿌리기술 개발 지원⇒ ’21.下 예타 신청 ⇒ ’23년 예산 반영 추진(기간: ’23~’28, 총사업비(잠정): 5,947억원)
□ 간담회에 참석한 뿌리조합 이사장들은 중대재해법시행에 대비한 설비개선 지원, 숙련인력 부족, 미래차 전환*에 따른 설비투자 자금 부족,주52시간 정착 애로등 업계를 대표하여 현장의 다양한 건의를 하였으며,
* 엔진, 동력전달 등 내연기관 부품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어 뿌리업계도 전환 필요
ㅇ 문 장관은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능형 시스템 구축, 로봇 보급 등 뿌리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뿌리명장교육센터’*구축을 통해 숙련인력 양성·유입을 촉진하겠다”고 답변함
* 금년에 최초로뿌리명장의 암묵지를 디지털 기록물로 축적, 가상ㆍ증강현실 콘텐츠로학생, 재직자 등에게 교육하여 우수 숙련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하반기 중 개소예정
ㅇ 아울러, “뿌리업계등 자동차부품 생태계의 미래차 중심 혁신을 위해정책자금 저리융자지원 검토, 미래차 펀드(5,000억원) 조성 등을 통해적극적으로 설비투자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ㅇ “뿌리업계의 주52시간 안착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인력 확보, 인건비등을 적극 지원*하는 한편, 특별연장근로제, 탄력근로제등을 통해 기업들의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언급함
* 근로시간 단축 과정에서 신규인력 채용기업이 고용 유지시 최대 월 120만원을 최장 2년간 지원, 신규채용이 어려운 뿌리기업⋅지방소재 기업에 외국인력 우선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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