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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식약처, 유엔식량농업기구와 항생제 내성 해결에 앞장서

  • 등록일2021-07-21
  • 조회수1764
  • 발간일
    2021-07-20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원문링크
  • 키워드
    #식약처#유엔식량농업기구#항생제 내성
  • 첨부파일


식약처, 유엔식량농업기구와 항생제 내성 해결에 앞장서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공조로 우리나라 국가위상 제고 기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아시아와 중남미 개발도상국의 식품유래 항생제내성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7월 20일 유엔식량농업기구(FAO)와 업무협약(비대면 영상)을 체결합니다.
 
 ○ 이번 협약은 수혜국이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관리 국제규범을 이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추진했으며, 양 기관의 세부사항을 정한 기여약정과 식품안전분야 포괄적인 업무협력을 위한 기본약정을 각각 체결했습니다.
 
 ○ 주요내용은 올해부터 ’25년까지(5년간) FAO를 통해 총 115억원을 지원하고 ▲수혜국의 식품유래 항생제 내성 관리실태조사와 실행계획 수립 ▲위해평가 체계 구축 ▲항생제 사용량 및 항생제 내성 감시체계 구축 ▲항생제 내성 글로벌 DB 구축 등입니다. 
 
 ○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식품분야 업무협력을 위해서 최초로 체결하는 협약이라는데 의의가 있습니다.
 
 ○ 식약처는 이번 협력사업이 항생제 내성 해결을 위한 국제공조를 이끌고 국제사회의 항생제 내성 관리 역량을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합니다.
   
 ○ 항생제 내성 문제는 어느 한 분야, 한 국가가 잘해서 해결할 수 없고, 모든 국가가 원헬스* 측면에서 환경‧동식물‧인체보건 등 모든 분야가 함께 노력해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원헬스: 환경, 동식물, 인체의 보건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 있다는 개념
 
□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제규범*을 현장에 적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며, 식약처는 2017년부터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Alimentarius)의 항생제내성특별위원회 의장국으로서 국제규범을 개발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노력해왔습니다.
 
    * 항생제 내성 최소화와 확산방지 실행규범 개정, 항생제 내성 통합감시 가이드 제정
 
 ○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제기구와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해 개발도상국의 식품안전체계 선진화와 글로벌 보건 이슈인 항생제 내성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등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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