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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코로나19 국산 1호 백신 개발, 백신 5대 강국 도약 추진

  • 등록일2021-08-06
  • 조회수1940
  • 발간일
    2021-08-05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코로나19 #국산 1호 백신 개발,#백신 5대 강국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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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국산 1호 백신 개발, 백신 5대 강국 도약 추진

- 정부, 「케이-글로벌 백신중심지(허브)화 전망 및 전략」 발표, 향후 5년간 2.2조 원 투자 -

- 「글로벌 백신중심지(허브)화 추진위원회」 발족(8.5.)하여 민·관 합동 지원체계 구축 -

 

□ 정부는 8월 5일(목) 14시 30분, 청와대와 정부 서울·세종청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를 개최하였다.
     *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하여 영상으로 행사 진행
 
 ㅇ 이번 보고대회에서는 글로벌 백신허브화에 대한 기본방향을 정하고 국무총리가 위원장인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위원회」를 발족하였다.
    * 설치근거 :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위원회 및 추진단의 설치·운영에 관한 규정」
   ** 추진위원회의 실무 지원을 위한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단」은 8.1일 발족
 
□ 이번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 보고대회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위원장인 국무총리,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위원회 민간위원(12명), 기업대표(4명), 각 부처 장관·처·청장* 등이 참석하였다.
    * 기재·과기정통·외교·복지·문체·산업·중기부 장관, 식약처장, 특허·질병청장 등
 
 ㅇ 보고대회에서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이 관계부처 합동으로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발표하고, 위원·기업 대표 등을 중심으로 논의를 진행하였다.
                                                     
【비전 및 전략】
 
□ 정부는 11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K-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을 위해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개발, 글로벌 생산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 3대 전략을 집중 추진하기로 하였다.
 
 ㅇ 정부는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21년 하반기부터 ‘26년까지 총 2.2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 ‘21년 2차 추경 0.2조 원, ‘22~‘26년 2.0조 원
 
 ㅇ 이를 통해 ’22년 상반기까지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25년까지 글로벌 백신시장 세계 5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ㅇ 특히 지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대응 경험을 살려 「글로벌 백신허브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제거하고, 신속한 협업을 통해 전방위 지원을 할 계획이다.
 
□ 「K-글로벌 백신허브화 비전 및 전략」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추진전략 1.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 현재 7개 기업의 코로나19 백신이 임상 진행 중이며, 일부 기업은 하반기 중 임상 3상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상 3상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추진한다.
     * SK바이오사이언스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신청(‘21.6.28.)
 
□ 먼저, 임상 3상 비용을 집중 지원(‘21년 1,667억 원)한다.
 
 ㅇ 또한 임상 2상 중간결과 도출 및 임상 3상 시험계획이 승인된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면역원성·안전성, 성공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구매(‘21년 추경 720억 원)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신속한 임상 3상 진입 지원을 위해 임상 승인기간을 절반으로 단축하고, 국가지정 중앙임상시험심사위원회를 가동하여 다기관 통합심사를 추진한다.
 
 ㅇ 비교임상* 지원을 위해 대조 백신 확보를 지원하고, 표준혈청·표준분석법 확립 등 기술지원을 통해서 신속한 임상 진행을 지원한다.
 
     * 기존에 국내외에서 허가받은 백신(대조백신)과 국산 백신 후보물질(시험백신)을 비교하는 방식
 
 ㅇ 또한, 국가 주도의 검체분석* 지원을 통해 민간의 부족한 검체분석 역량을 보완한다.
 
     * 국립감염병연구소 및 국제백신연구소, 민간기관 등 컨소시엄 구성 통해 검체분석 지원
 
□ 임상 참여자 모집 지원을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임상시험 참여증명서를 신설하여 임상참여자를 대상으로 각종 참여유인*을 제공(예) 문화시설 관람료 할인 등)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마련한다.
 
□ 또한, 국산 mRNA(전령리보핵산) 백신 개발을 위해 해외 특허분석 및 회피 전략을 수립하고, 이에 기반한 핵심기술 자체 개발 연구를 지원한다. 신속 개발이 가능한 mRNA 백신 기술 확보를 위해 전임상·임상, 원부자재 등을 범정부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ㅇ 또한 mRNA 백신개발 기업 간 상호보완적 컨소시엄 운영*을 적극 지원하여 국내 단기 생산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K-mRNA 컨소시엄 출범(21.6.29), 한미약품·에스티팜·GC녹십자·한국혁신의약품컨소시엄(KIMCo)
 
<추진전략 2. 글로벌 생산협력 강화>
 
□ 정부는 글로벌 생산협력 강화를 위해 주요 선도국과 협력을 강화한다.
 
 ㅇ 백신 원부자재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한·미 간 수요-공급 기업 연계 등 협력을 추진하고, 글로벌 백신 비즈니스 포럼을 통해 기업 간 접촉·협력을 지원한다.
 
   * LNP(지질나노입자), NTP(뉴클레오시드삼인산), 일회용 백 등의 원부자재는 수급이 어려운 상황
 
 ㅇ 미국 이외에도 영국, 독일, 캐나다, 호주 등과 협력을 강화하여 국가 간 협력파트너십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 세계보건기구(WHO)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글로벌 백신 기술이전 허브 및 인력양성 허브 논의에 참여하고,
 
 ㅇ 아시아개발은행(ADB) 등과 협력하여 개도국 생산거점 진출, 인력양성 등을 추진하며,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국제백신연구소(IVI)·라이트 펀드(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와의 연구 협력 네트워크도 구축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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