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임혜숙 장관, CJ제일제당 바이오파운드리 구축 현장 방문
- 등록일2021-09-07
- 조회수2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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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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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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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바이오파운드리#CJ제일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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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혜숙 장관, CJ제일제당 바이오파운드리 구축 현장 방문
- 바이오 실험·공정을 고속·자동화하는 국가 바이오파운드리 기반 구축 추진 -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장관은 ‘현장 공감’의 세 번째 행보로, 9월 3일(금) CJ 제일제당을 방문하여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 연구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ICT 분야 연구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
ㅇ 이번 방문은 합성생물학 기술 대표기업인 CJ제일제당에서 운영하고 있는 바이오파운드리 시설을 직접 살펴보고, 기업 차원의 바이오파운드리 도입 노력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ㅇ CJ제일제당은 세계 최고수준의 발효 및 정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바이오파운드리 시설을 도입하여 균주개발 및 생산공정을 자동화함으로써 연구개발 과정을 효율화하고 바이오소재 개발 등 새로운 사업 분야 진출을 모색 중이다.
□ 합성생물학 기술은 미래 바이오제조 혁신 및 글로벌 기술블록화 대응을 위한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미국·중국 등 해외 주요국에서는 합성생물학 기술에 기반하여 바이오 실험·제조공정을 자동화·고속화하는 바이오파운드리*를 구축·활용하고 있다.
*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AI·Robot 등을 합성생물학에 적용하여 바이오 연구개발 속도와 효율을 혁신적으로 제고하는 생물학 실험 및 제조공정 고속·자동화 플랫폼
< 바이오파운드리 개념도 >
ㅇ 바이오파운드리는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 기간을 단축할 뿐만 아니라 제조공정 혁신을 가속화함으로써 바이오와 환경, 의약, 에너지, 화학 등 다양한 분야와 결합하는 바이오 융합 신산업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에, 정부는 다양한 연구기관과 기업이 활용할 수 있도록 국가 핵심인프라로서 바이오파운드리를 구축하기 위한 대규모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ㅇ 이를 위해, 과기정통부, 산업부 공동으로 총 6,852억 규모의 ‘바이오파운드리 구축 및 활용기술개발 사업*’을 기획하여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제출(‘21.9.2)‘하였다.
* (기간·사업비) ’23년∼’30년, 6,852억원(과기정통부 3,644억원, 산업부 2,355억원)
(주요내용) ① 바이오파운드리 인프라 구축 및 운영, ② 핵심기반기술 개발, ③ 바이오파운드리 활용기술개발
□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과 기술블록화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합성생물학 핵심기술 선점과 중요 인프라인 바이오파운드리 구축을 서두르고자 한다.”고 밝히며,
ㅇ 또한 “민간에서도 합성생물학 기술에 대한 많은 관심과 투자가 필요하며 CJ제일제당의 바이오파운드리가 국내 바이오산업계에 성공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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