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회 감염병특별위원회 개최
- 등록일2021-09-17
- 조회수2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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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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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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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감염병특별위원회
- 첨부파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1회 감염병특별위원회 개최
-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 추진체계 고도화 논의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9월 16일(목)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감염병특별위원회(이하 “감염병특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감염병특위는 감염병 대응 전주기에 걸쳐 과학기술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되었으며, 기초·기전, 진단·임상, 백신·치료제, 동물감염병 분야의 민간 전문가 13명과 정부위원 7명 등 총 20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 위원장 :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 제1회 특위에서는 「감염병특별위원회 운영방안 및 운영세칙(안)」을 심의하고,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중장기(’21~’25) 발전계획(안)」을 보고받았다.
ㅇ 사전검토 안건으로 「제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안) (’22~’26)」을 논의하였으며, 동 안건은 향후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10월)에 상정될 예정이다.
[안건 주요내용]
□ 감염병특별위원회 운영방안 및 운영세칙(안)
ㅇ 감염병특위는 감염병 연구개발 정책을 종합·조정하기 위해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에 설치되었으며,
-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을 위원장으로 5개부처 실장급 정부위원 6인과 민간위원(위촉직) 13인*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 인체(인수공통 포함)와 동물 분야로 구분, 산(2)·학(4)·연(3)·병(4)
ㅇ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 주요 정책을 심의·조정하고, 감염병 대응 연구개발 산·학·연·병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 위기 발생 시 즉각적인 국가 연구개발 역량를 결집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연구개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 중장기(’21~’25) 발전계획(안)
ㅇ 신·변종 감염병 대응을 위해 바이러스의 실체 규명 등 기초연구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기초과학연구원 내에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이하 ‘바이러스(연)’)이 설립되었다.
ㅇ 바이러스(연)은 ①신변종 연구센터, ②면역 연구센터, ③구조분석·플랫폼 연구센터 등 3개 연구센터를 중심으로 세계적 수준의 바이러스 기초연구 역량을 확보하고,
- 질병관리청 소관의 국립감염병연구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초·원천연구 성과가 응용·방역 연구로 연계되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ㅇ 또한 바이러스 기초연구 생태계 강화를 위해 기초분야 연구기관 간 협의체 구성‧운영, 국내회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 개방형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 운영, 바이러스 자원뱅크 구축 등 기초연구자들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지원해나갈 예정이다.
□ 이경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앞으로 또다시 발생할 수 있는 글로벌 감염병 위기에 대비하여 지금보다 더욱 빠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야 한다”면서, “감염병 특위를 통한 범부처 연구개발 협력을 통해 국가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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