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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출연(연)을 통한 지역혁신 연구개발(R&D) 지원 강조

  • 등록일2021-09-24
  • 조회수1990
  • 발간일
    2021-09-24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출연연#지역혁신#연구개발#생기원
  • 첨부파일
    • hwp 210924+조간+(보도)+용홍택+제1차관+생기원+기업지원+현장+간담회... (다운로드 69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출연(연)을 통한 지역혁신 연구개발(R&D) 지원 강조

-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 생기원 뿌리기술연구소 방문-

- 코로나 19 방역점검과 더불어 인천시·산업계 간담회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9월 23일 오후 인천 남동산단 뿌리기업들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 있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이낙규, 이하 생기원) 뿌리기술연구소를 방문해 코로나 19 방역점검과 더불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ㅇ 인천 송도에 위치한 생기원 뿌리기술연구소는 주조·금형·용접과 같은 전통 뿌리기술을 고도화·첨단화하는 한편, 정보기술·인공지능·삼차원프린팅 등 신기술과의 융합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의 지능형 공정혁신 및 제조경쟁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 이날 간담회는 출연(연) 지역조직의 부지 대부기간을 연장(현행 20년 → 50년)하는「과기출연기관법」개정*에 따라, 출연(연)과 지역·기업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 공포·시행일 : 2021.9.14.
 주요내용 : 공유지에 영구시설물을 축조하는 경우에 부지 대부기간을 현행 20년→ 50년으로 연장할 수 있도록 하고, 대부기간 종료시 부지매입(20년 분할납부)
 
ㅇ 코로나 19 방역 조치결과 보고에 이어 뿌리기술연구소의 산업계 지원 역할에 대한 브리핑, 출연연·산업계 협력사례 발표, 기업인 의견 청취 및 연구현장 시찰로 이루어졌다.
 
ㅇ 생기원 이낙규 원장과 인천광역시 변주영 일자리경제본부장, ‘㈜한라케스트’ 오종두 대표, ‘㈜크레셈’ 오상민 대표, ‘㈜숨비’ 오인선 대표 등 출연(연)-지역-산업계가 함께 지역 주력산업 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전략을 공유하고 출연(연)과의 협력 제고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 A 기업대표는 생기원과 공동으로 연구개발 기획 및 수행을 통하여 기업이 보유한 핵심기술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으며, 4차 혁명 시대의 신기술 개발을 위해 기업과 출연(연)의 협력이 앞으로 더욱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 또한, B 기업대표는 생기원이 개발한 신소재를 휴대폰 부품 생산에 적용하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연구개발 성과를 제조현장에 접목하는 노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그동안 출연(연)은 2000년대 초부터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함께 지역혁신을 주도하기 위한 지역조직을 다수 설립하였고 생기원 뿌리기술연구소도 그 중 하나이다.
 
 ㅇ ’20년 기준, 105개 지역조직에서 지자체, 중소기업 등 지역의 수요를 반영하여 3,055명의 연구자가 7,333억원의 연구개발을 추진 중이며 특히, 패밀리기업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기술개발, 시험·인증 지원 등 지역 연구개발 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하고 있다.
□ 용홍택 제1차관은 ”최근,「과기출연기관법」개정으로 출연(연) 지역조직의 부지 확보 이슈가 해결되어, 연구현장의 불안과 불확실성이 해소되었다“며, ”출연(연) 지역조직과 지역이 상호 상승효과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협력방안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ㅇ 또한, ”출연(연)이 지역기업의 기술적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여, 기업이 성장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는 지역혁신 생태계의 중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이어, 용홍택 차관은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산업·경제 활성화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더욱 절실한 시기이므로, 출연(연)의 기업 지원 성과가 제고될 수 있도록 출연(연)과 지역이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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