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과기정통부, 대학나노팹 기반혁신(인프라) 사업 수행기관 선정
- 등록일2021-10-08
- 조회수1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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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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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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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과기부#대학나노팹#기반혁신#인프라
- 첨부파일
과기정통부, 대학나노팹 기반혁신(인프라) 사업 수행기관 선정
- 3대 권역별로 각 2개 대학으로 구성된 연합체(컨소시엄)형 수행기관 선정 -- 수도권 서울대, 강원영남권 대구경북과학기술원, 호남충청권 전북대 등 연합체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 이하 ‘과기정통부’)는 대학 나노기반(인프라) 시설·장비 고도화를 통해, 점차 증가하고 있는 나노분야 연구·산업 수요에 대한 개방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국제 현안인 반도체 기술개발·인력양성 지원을 위해 ‘대학나노기반(인프라) 혁신사업’ 수행기관을 선정하였다.
ㅇ 지난 6월 25일부터 3개 권역*을 대상으로 30일 이상 공고하여 접수된 제안건(권역1 3개, 권역2 3개, 권역3 2개)에 대해 과제수행 계획, 연구자의 역량, 기존 팹시설의 준비 정도, 개방형 서비스 및 인력양성에 대한 경험과 의지 등을 두 차례에 걸쳐 엄격히 평가하였다.
* (권역1) 수도권(서울·경기·인천) / (권역2) 강원·영남 / (권역3) 호남·충청·제주
* 개방형 서비스 확대 취지에 따라 권역별 2개 대학 협력수행 방식 권장
□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은 향후 3년동안, 보유하고 있는 나노팹 시설·장비를 고도화 하고 이를 바탕으로 해당 권역의 연구·산업 관련 팹시설 이용수요를 개방형서비스 기능을 강화하여 지원하게 된다.
ㅇ 기존에도 개방형 서비스를 수행해온 대학들이 있지만,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층 고도화된 팹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뿐만 아니라 이번에 선정된 6개 대학은 기존 6대 국가나노기반(인프라) 기관들과 협력하여, 각 권역별로 지역나노기반 협력체계를 갖추고 해당 지역의 연구·산업·인력양성 수요지원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ㅇ 동 사업은 향후 3년동안 3개 연합체(컨소시엄)에 총 270억원을 지원한다. 각 연합체별로는 3년간 연 30억원, 총 9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 한편 과기정통부는 국내에 산재된 나노기반 역량을 통합·연계하여 공동 지원하는 일괄(원스톱)서비스 시스템 구축도 추진 예정이다.
ㅇ 종전까지는 수요자가 개별 나노팹과 접촉하여 서비스를 의뢰하고, 해당 팹의 서비스 수준을 넘어서는 범위에 대해서는 국내 또는 해외의 다른 팹을 조사하여 본인이 직접 여러차례에 걸쳐 추가의뢰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ㅇ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나노팹들간의 장벽을 허물고 통합 접수·서비스가 가능한 원스톱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다. 동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시스템뿐만 아니라 수요자의 요청내역을 분석하여 기관간 연계서비스를 디자인하는 기능(코디네이터 기능)도 필수적이다.
□ 과기정통부 이창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대학나노기반(인프라)혁신사업과 나노기반(인프라)연계지원사업은 지난 4월 수립된「제5기 나노기술종합발전계획」의 나노팹고도화 정책을 실현하는 중요한 수단이다”라고 하며,
ㅇ “이번에 선정된 대학들이 기존 국가나노기반(인프라)들과 역할을 잘 분담하여, 지역의 나노·반도체 분야 연구개발, 시제품 제작, 인력난 해소 등에 많은 기여를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산재된 나노기반(인프라) 역량을 결집하여 일괄공정 수준의 팹서비스를 통해 난이도가 높은 서비스 수요 대응에도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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