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재생합성연료(e-Fuel) 4차 연구회 개최
- 등록일2021-10-13
- 조회수2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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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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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산업통상자원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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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재생#합성#연료#연구회
- 첨부파일
재생합성연료(e-Fuel) 4차 연구회 개최
- 현대중공업, 선박 엔진에 탄소중립연료 적용 추진 -
- 카이스트, 생물 유래 CO2 연료화 원천기술 연구 중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문승욱)는 10월 13일(수) 오전 10시, 자동차회관에서 「재생합성연료(e-Fuel) 4차 연구회」 개최
【 제4차 e-Fuel 연구회 개요 】 ◇ 일시/장소 : ’21.10.13(수), 10:00∼11:30 / 자동차회관(서울 서초구) B1F 그랜저볼룸
◇ 주제 : 현대중공업그룹 선박 엔진의 탄소중립연료 적용 기술로드맵생물 유래 CO2 활용을 통한 e-Fuel의 탄소중립 및 경제성 확보 방안국제학술대회 논의 결과와 e-Fuel 개발 가속화를 위한 향후 과제
◇ 참석 : (정부)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자동차과장, 에너지기술과장, 석유산업과장(학계) 화학공학회, 카이스트, 고려대학교, 에너지공과대학교(산업계) 정유社, 자동차社, 조선社, 항공社 등(연구계) 석유관리원, 화학硏, 에너지경제硏, 자동차硏, 조선해양기자재硏, 항공우주硏(유관기관) 석유협회, 자동차산업협회, H2KOREA, 에너지공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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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진 배경 】
□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위해 전기차·수소차, 탄소중립연료(e-Fuel, 바이오연료, 암모니아 등), 수소엔진 등 다양한 수단이 제시되고 있음
ㅇ 독일, 일본 중심으로 e-Fuel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며, 우리나라도 2050년 탄소중립 목표로 기술 진보의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수단 모색 중
□ 산업부는 잔여 내연기관차(대형 상용차, 군용차 등), 전동화가 어려운 항공·선박의 탄소중립을 위해 연구회를 구성, 정례적 회의를 개최*하여 e-Fuel 국내외 동향, 경제성, 선결과제 등을 논의
* 발족식(’21.4.15), 2차 연구회(’21.5.27), 3차 연구회(’21.7.15), 4차 연구회(’21.10.13)
【 4차 연구회 논의내용 】
□ 현대중공업그룹은 선박 엔진의 탄소중립연료 적용 기술로드맵을 발표
ㅇ “e-Fuel의 일종인 e-메탄올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는 메탄올 엔진을 개발, 생산 설비를 구축*하였고, 향후 수소·암모니아 엔진**까지 개발 예정”이라며 기업 차원의 연료전환 노력 강조
* 세계 최대 해운사인 머스크社와 약 1.6조원 규모 메탄올 추진선 건조 계약 체결(‘21.8)
** 메탄올 엔진 탑재(‘22.下)에 이어, 암모니아(‘23.下), 수소(‘25) 순으로 엔진 개발 계획 중
ㅇ “선박은 전동화에 한계가 있고, 대형선박의 긴 선령(~25년) 고려 시 탄소중립연료는 ‘50년 온실가스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친환경 연료에 대한 정부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
□ 카이스트 강석태 교수는 생물 유래 CO2(Biogenic CO2)*에 대해 설명
* 바이오매스(음식물쓰레기, 볏짚, 축산분뇨 등)의 알콜 발효, 혐기성 소화 시 부산물로 발생하는 CO2
** (관련 연구) 유기성 폐자원 원료 기반 바이오가스 촉매 활용 액체연료 생산 기술개발(‘17~‘21)폐바이오매스 바이오가스화 기반 산업 배출가스 연료화 기술개발(CO2 가스연료화, ‘17~‘20),
ㅇ “에탄올 발효 CO2는 탈수, 압축 공정만 필요하여 공정 단순화가 가능하며, 포집 비용은 톤당 $30 수준으로 CO2 포집원 중 가장 이상적”이라 언급
ㅇ “국내 바이오가스 CO2 잠재량 활용 시, 연간 도로 부문 가솔린 소비량의 약 29%*의 e-Fuel이 생산이 가능”하다며,
* 바이오 CO2 잠재량(938만톤/년, ‘17)으로, 36억L(年 도로 가솔린 소비량의 28.5%) e-Fuel 생산 가능
ㅇ “해외도 생물 유래 CO2 활용 시 e-Fuel을 탄소중립 달성한 연료로 인정* 하는 만큼, 우리나라도 이를 탄소중립 주요 수단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
*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는 생물 유래 CO2 활용 시 e-Fuel을 탄소중립 달성한 연료로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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