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임혜숙 장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 등록일2021-11-17
- 조회수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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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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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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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디지털#빅데이터#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 첨부파일
임혜숙 장관,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인재양성을 위한 현장 간담회 개최
- 주요 기업 인사·채용 담당자들과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방안 논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임혜숙 장관은 11월 17일(목) 오전 오픈업 센터(공개소프트웨어개발자지원센터)에서 현장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공감’ 열한 번째 행보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청년 인재양성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o 이번 간담회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주인공인 청년들이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 산업에 디지털화가 촉발됨에 따라 급증하는 인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 디지털 인재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o 간담회에는 현대차, 롯데, 네이버, 당근마켓 등 주요 기업의 인사·채용 담당자들과 정부 지원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거쳐 취업에 성공한 청년인재,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다.
* (참석기업: 가나다순) 네이버, 당근마켓, 롯데, 메가존, 베스핀글로벌, 사람인, 위즈코어, 카카오, 현대차, SSG닷컴등
** (유관기관)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
□ 과기정통부는 지난 6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민·관 협력기반 소프트웨어인재양성 대책’을 마련하여 산업계 소프트웨어인력난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형 인재양성 사업을 신설하는 등 2025년까지 총 41.3만명* 양성을 추진 중에 있다.
* 대학 등 정규과정 11만명+ 기존 정부공급 21.4만명 + 민·관 협력 등 추가 양성 8.9만명
□ 최근에는 소프트웨어 뿐 아니라 빅데이터, 확장가상세계, 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전반에 대한 인력수요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전통 산업에서 요구하는 직무역량도 디지털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o 이에 현장에서 인재채용 최전선에 있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기존의 정부 인재양성 정책의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이 원하는 디지털 인재상과 교육과정, 제도개선 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o 특히 코로나19 이후 정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청년 디지털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촘촘한 지원방안 마련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하였다.
□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박현제 소장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별 인력 수급분석과 현 상황 진단, 향후 인재정책 수립 기본방향 등을 제시하였다.
o 주요방향으로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융합형 전문인재 양성 △ 인력수요가 큰 디지털 기술 분야의 교육과정 확대 △ 소프트웨어진흥단지 연계, 초광역 프로젝트를 통한 지역산업과 인재의 동반성장 방안 등을 제안하였다.
o 특히 최근 비전공자들의 디지털 전문교육 참여가 늘어나고 있어, 이들이 디지털 분야에서 향후 비전을 설계하고 교육에 몰입하기 위한 자문, 지도 등의 지원책 마련도 논의하였다.
o 또한 온라인 채용 플랫폼 ‘사람인’의 방상욱 본부장은 코로나19 이후 기업 채용 동향과 함께 기업에서 원하는 청년 인재상 등을 소개하였다.
o 델 테크놀로지스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오지연씨는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케이-소프트웨어 스퀘어(미 퍼듀대 연수지원 과정) 등 정부지원 사업에 참여한 것이 취업에 큰 도움이 되었다.” 며 “기업 직무실습, 해외 연수 등 다양한 교육 기회가 보다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자신의 경험담을 소개하기도 했다.
□ 임혜숙 장관은 ”코로나19 등 전례없는 위기 속에서도 디지털 분야는 경제·사회 전반의 혁신과 성장을 견인하며 청년들에게 도전과 성장의 통로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면서,
o ”과기정통부는 그간 추진해온 인재정책의 성과를 점검하고, 디지털 기술과 산업의 변화에 따른 시장 요구를 반영한 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새로운 청년 인재양성 정책방향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이며
o 조만간 발표할 ‘디지털 청년 지원정책’과 함께 우리 청년들이 창의적 생각과 새로운 가치를 디지털 역량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민간에서도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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