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식약처-중기부, 건강기능식품 개발 R&D 협력 MOU 추진
- 등록일2021-12-08
- 조회수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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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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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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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건강기능식품#R&D#코로나19
- 첨부파일
식약처-중기부, 건강기능식품 개발 R&D 협력 MOU 추진
-식약처와 중기부가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과제 사전검토 단계부터
인체적용시험까지 R&D 전주기 밀착지원-
-중소기업의 R&D 사업화 성공률을 제고하여 건강기능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기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는 중소기업의 신기술‧신제품 개발 촉진 및 고도화로 건강기능식품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식약처-중기부 건강기능식품 기술개발 협력 MOU’를 체결했습니다.
○ 식약처와 중기부는 12월 8일(수)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 중소기업의 기술혁신 촉진과 안전하고 새로운 건강기능식품 기술개발 사업의 성과창출 등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습니다.
- 이날 협약체결에는 식약처 이승용 식품안전정책국장과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이 참석했으며, 건강기능식품 산업 동향 및 성장 가능성을 주제로 전문가 발제와 관련 협회‧기업 건의사항 청취 등 간담회도 실시했습니다.
□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는 연평균 11%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는 반면, 글로벌시장 점유율은 2%의 저조한 수준으로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구조로 인해 글로벌 경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R&D 투자 등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실정입니다.
○ 미국, 일본, 유럽 등 글로벌 주요국에서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높은 성장가능성과 고부가가치산업임을 고려하여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이나
-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은 중소기업 중심의 산업구조로서 열악한 자금난과 규제 대응 미흡 등의 사유로 R&D 수행뿐만 아니라 사업화에 필요한 기능성 인정 등 신제품 개발에 애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 장기화(5년~10년), 고비용(7억~15억), 높은 실패율(최근 5년간 신규 원료 인정 비율 22%) 등
□ 이에 식약처와 중기부는 건강기능식품 연구과제의 사전검토 단계부터 인체적용시험까지 R&D 전주기 밀착지원을 추진합니다.
○ 세부적으로 식약처와 중기부는 R&D 초기 기획단계부터 안전 규제 기준의 적합성, 제품화 가능성을 진단 평가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방향 설정을 지원하고, 인‧허가 관련 컨설팅, 교육 실시 등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뿐만 아니라 사업화 진출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 양부처간 적극적인 협업은 중소기업 R&D 성공률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성장을 견인하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 식약처 이승용 식품안전정책국장은 “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중소기업에 올바른 규제 서비스를 제공해 연구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도록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양 부처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중기부 원영준 기술혁신정책관도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증대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산업도 지속 성장추세”라면서, “부처간 적극 협업하여 건강기능식품 기술개발 제품의 사업화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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