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내 건강정보의 의미있는 활용과 서비스방안 모색
- 등록일2021-12-20
- 조회수1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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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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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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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건강정보#의료정보정책#디지털 치료제#증강현실
- 첨부파일
내 건강정보의 의미있는 활용과 서비스방안 모색
-「2021년 의료정보정책 공개토론회(포럼)(4차)」개최(12.17)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대한의료정보학회(이사장 : 서울아산병원 이재호 교수)와 함께 12월 17일(금)「2021년 의료정보정책 공개 토론회(포럼)*」를 개최하였다.
* (온라인 참여 주소) https://www.2021kosmi-forum.com
○ 이번 2021년 의료정보정책 토론회에서는 학계·의료계·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의료정보의 활용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이번 토론회는 두 가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였다.
○ 첫 번째 세션에서는 ‘차세대 개인건강기록 서비스: 개인건강기록의 의미있는 활용(Meaningful use of PHR)’이라는 주제로, 서울대병원 윤형진 교수가 발표하였다.
- 윤 교수는 개인건강기록을 활용하는 국내 사례와 쟁점들에 대하여 살펴보고, 건강기록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하여 개인의 건강에 대한 이해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함을 설명하였다.
- 이후 토론에서 ①국민건강스마트관리 연구개발 사업, ②개인 건강기록 표준화, ③데이터 모델 간 연계·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 두 번째 세션에서는 ‘디지털 치료제 개념과 가상현실 기반 사례’를 주제로 서울대학교 병원 유경상 교수가 발표하였다.
- 유 교수는 디지털 치료제에 대한 소개와 함께 증강현실이나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국내·외 사례를 살펴보고, 임산부의 통증이나 비만과 관련한 인지행동치료, 재활치료 등에서 디지털 치료제의 활용성이 높음을 제시하였다.
- 이후 토론에서 ①근거기반 디지털치료, ②규제기관과 산업보호 및 시장의 성장성, ③혁신의료기술평가 등에 대한 내용이 논의되었다.
□ 보건복지부 이형훈 보건산업정책국장은 “개인건강기록은 개인의 연속적인 질병치료를 돕는 중요한 정보로서 활용되어야 하고, 건강관리와 국민건강의 증진 수단인 개인건강기록을 디지털화, 표준화하는 노력을 더욱 경주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날 토론회에서 의료 마이데이터 확산, 전자의무기록시스템 인증, 스마트병원 구축 지원, 복막투석 환자 재택관리 등 의료정보정책 분야 유공자(33명) 중 시상에 참석한 18명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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