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12월 30일부터 지자체에서 오미크론 판별 가능
- 등록일2021-12-24
- 조회수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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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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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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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오미크론#바이러스#PCR
- 첨부파일
12월 30일부터 지자체에서 오미크론 판별 가능
◇ 민‧관협력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인용 중합효소연쇄반응(PCR) 시약 개발 완료 ◇ 12월 30일부터 지자체에서 코로나19 확진 이후 3-4시간 이내 오미크론 변이 확인 가능 |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오미크론 발생보고(11.24,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후 국내 유입과 지역 발생 감시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오미크론 변이 신속 확인용 PCR 시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 오미크론은 WHO 긴급회의를 통해 주요 변이로 지정(11.26)된 바이러스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여러 국가가 자국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강화된 대응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 이의 일환으로 방역당국은 오미크론 감시 확대를 위해 신속한 오미크론 변이 확인을 위한 PCR 시약 개발방안을 마련하고 민간전문가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연내 도입을 목표로 시약 제조사들의 개발을 지원하였다.
* 진단검사 및 바이러스분야 전문가로 구성
○ 이에 따라 시약 제조사들은 질병관리청이 제공한 양성 참조물질을 활용하여 시제품을 제작하였고, 질병관리청은 해당 시제품을 대상으로 유효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 유효성 평가결과는 자문위원회 논의를 거쳤으며 그 결과 방역현장에서 사용이 적합한 제품이 선정되었고, 12월 29일까지 전국 지자체(총 23개 기관, 권역별대응센터(5개) 및 시·도 보건환경연구원(18개))에 배포될 예정이다.
□ 이에, 12월 30일부터는 변이 PCR 분석을 통해 각 지자체에서 알파, 베타, 감마, 델타 구분에 이어 스텔스 오미크론을 포함한 오미크론 변이도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게 되었으며, 5개의 주요변이를 한 번의 PCR 분석으로 판별할 수 있게 된 것은 세계 최초이다.
□ 질병관리청 정은경 청장은 “코로나19 확진 이후 오미크론 확정까지 기존에는 유전체분석으로 3~5일이 소요되었지만 신규 변이 PCR시약 도입에 따라 확진 이후 3-4시간 이내로 단축되어,
○ 지역 내 발생 시 신속하게 오미크론 여부를 판별하여 효과적으로 확산과 전파를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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