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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국제 감염병 연구기관 신년 간담회

  • 등록일2022-01-14
  • 조회수1659
  • 발간일
    2022-01-14
  •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 키워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감염병#간담회
  • 첨부파일
    • hwp 220114 석간 (동정) 용홍택 제1차관 한국파스퇴르연구소 현장방문... (다운로드 71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국제 감염병 연구기관 신년 간담회

한국파스퇴르연구소 방문

- 수도권 지역, 생물안전3등급연구시설(BL3·ABL3) 숨통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용홍택 제1차관은 1월 14일 한국파스퇴르연구소(이하 ‘파스퇴르(연)’)을 방문하여 감염병 연구개발 현황 및 신년 주요 업무계획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ㅇ 파스퇴르(연)은 감염병 분야 정부지원 연구기관으로서 국제적인 파스퇴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감염병 기초·중개연구 및 감염병 연구를 위한 핵심 연구인프라 구축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ㅇ 특히, 코로나19 발생 시 파스퇴르(연)은 국제 감염병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검체를 신속하게 확보하고, 약물 재창출 연구를 통해 우수 후보약물 4종*을 발굴한 바 있으며, 이 중 ‘나파모스타트’와 ‘카모스타트’는 국내 제약사에서 국내외 임상3상을 진행 중이다. 
    * 나파모스타트(혈액응고증), 카모스타트(췌장염), 니클로사미드(구충제), 시클레소니드(천식) 
 ㅇ 또한, 파스퇴르(연)은 바이러스 핵심연구시설의 확충과 민간 활용을 위해 과기정통부에서 추진 중인 바이러스 연구자원센터 구축의 일환으로 연구소 내 생물안전3등급연구시설*(BL3 4실, ABL3 4실)과 바이러스 자원뱅크을 구축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연구 인프라를 민간에 제공하여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드러난 수도권 지역의 감염병 연구시설 부족 문제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제3 위험군 이상의 병원체 또는 위해성이 높은 유전자 재조합 실험 수행을 위한 기술 및 장비가 적절히 적용되어 이루어진 시설
    ※ 비수도권 지역은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대전),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강원)에서 생물안전3등급연구시설 민간 공동활용 예정
 
 
□ 용홍택 차관은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그 간의 연구개발 성과와 2022년 주요 연구개발 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실과 바이러스 연구자원센터 구축 현장을 둘러보며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ㅇ 용홍택 차관은 간담회에서 “코로나19 극복과 더불어 다가올 미래 감염병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파스퇴르 연구소가 감염병 핵심연구시설의 확충을 통해 민간의 연구 인프라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파스퇴르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글로벌 감염병 연구 허브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참고] 바이러스 연구자원센터 구축 개요
 
□ 사업 개요
 ㅇ (목적) 신·변종 바이러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바이러스 연구기반 확충을 위한 ‘바이러스 연구자원센터’ 구축
   - 연구시설 공동활용을 위한 개방형 생물안전 3등급 연구시설*과 연구자원 제공을 위한 바이러스 자원뱅크 구축(~`22)
     * 바이러스기초(연) 본원(대전)에 BL3 1실, ABL3 1실, 한국파스퇴르(연)은 판교에 BL3 4실, ABL3 4실, 스크립스연(강원)에 BL3 1실 등 총 11실 구축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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