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보건의료연구데이터 활용을 위한 협력의향서(LOI) 체결
- 등록일2022-02-17
- 조회수1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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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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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질병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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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질병관리청#보건의료연구데이터#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
- 첨부파일
보건의료연구데이터 활용을 위한 협력의향서(LOI) 체결
- 국립보건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상호협력체계 구축 -
◈ 국립보건연구원의 보건의료 연구자료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의 슈퍼컴퓨팅 기반의 정보분석 기반 상호 협력으로 국내 관련 연구 활성화 기대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2월 17일(목) 한국과학기술 정보연구원(KISTI, Kore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Information) 국가슈퍼컴퓨팅본부와 협력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 본 의향서는 「국가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시범사업」을 포함한 국립보건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유전체, 임상 정보 등 보건의료분야의 대규모, 대용량 바이오 빅데이터의 임상적·과학적 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이루어졌다.
- 이는 보건의료분야 대규모 연구자료의 정보분석 기반 공유를 통해 국내 연구자들에게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용이한 분석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것이 협약내용의 핵심이라 할 수 있다.
○ 향후, 슈퍼컴퓨팅 기반 연구분석 플랫폼 개발 및 공유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연구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 정밀 의료 실현을 위한 핵심 자원으로 대규모 보건의료 바이오 빅데이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는 임상 정보, 유전정보 및 멀티오믹스* 정보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다양한 의료영상정보(PET, f-MRI 등)**까지 수집·활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멀티오믹스 : 유전적, 기능적, 환경적, 면역반응 등의 이해를 위해 최신의 기술을 활용하여 인체자원에서 생산되는 종합 데이터를 의미함
** PET(양전자 단층촬영: Positron Emission Tomography) : 방사성 동위 원소가 부착된 물질을 이용하여 뇌 각 영역이 생물학적 변수에 관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장치,
f-MRI(기능자기공명영상법: functional Magnetic Resonance Imaging) : 혈류와 관련된 변화를 감지하여, 뇌의 활성화에 따라 변하는 자기공명신호를 측정하는 기술
○ 국내 최대의 고성능 슈퍼컴퓨터를 보유하고 있는 KISTI와의 협업으로 대규모 자료 수집 및 분석에 필요한 시간과 기회비용을 줄이고,
-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초거대 연구자료를 고속으로 처리하는 등 연구개발(R&D)의 전문화·고도화를 통해 수요자 중심의 쉽고 편리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박현영 부장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슈퍼컴퓨팅본부와의 협력을 통해 바이오 빅데이터를 더욱 활발하게 공유함으로써 정밀 의료분야의 연구와 국민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기술이 개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붙임> 1. 국립보건연구원-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양해각서 개요
2. 상호협력의향서(LOI)
<참고> 1. 국립보건연구원 미래의료연구부 개요
2.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국가슈퍼컴퓨팅본부 개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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