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대한민국,‘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우뚝 서다
- 등록일2022-02-24
- 조회수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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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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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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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보건복지부#복지부#글로벌 백신 허브화#바이오 인력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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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우뚝 서다
-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한국 선정
- 전 세계 백신 공급 불평등 해소와 미래 감염병 위기 대응 기대
- 복지부, 올해 중·저소득국 370명에게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기본교육
□ 세계보건기구(이하 WHO)는 23일(수) 23시(한국시간) 대한민국을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이하 WHO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선정 행사”(온라인)에서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대한민국을 WHO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 「WHO 인력양성 허브」 공고(’21.11.12), 참여의향서 제출(’21.12.10)
□ WHO 인력양성 허브는 중·저소득국의 백신 자급화를 위해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교육훈련을 제공하는 중심 기관(training hub)이다.
○ WHO는 코로나19 세계 대유행(팬데믹) 이후 국가 간 백신 불평등 문제에 대해 중·저소득국의 바이오의약품 제조역량 구축이 시급함을 인식하고,
○ 이들 국가의 백신 자급화 문제를 해결하고자 바이오의약품 생산인력을 교육·훈련하는 ‘WHO 인력양성 허브’ 프로젝트를 추진하였다.
□ WHO는 한국을 인력양성 허브로 선정한 이유로 국내기업의 백신·바이오 생산능력, 교육시설 인프라 및 한국 정부의 적극적 의지 등을 주요 이유로 꼽았다.
○ 한국의 바이오 기업들은 연간 60만 리터 이상의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 2위로 평가*받고 있다.
* 2021년, 한국무역협회(the 4th Trade Focus: Analysis on Global Supply Chain of key Item)
○ 또한 한국은 5종*의 코로나 백신 위탁 생산 경험이 있고, 올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국산 코로나 백신 개발(임상3상 진행 중)도 진행 중이다.
*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스푸트니크v, 모더나, 자이코브-디
○ 나아가, 교육시설 인프라로 국내 바이오 생산공정 공공 실습장*을 확충하고(WHO 인력양성 허브 일부 활용 예정), 향후 글로벌 인력양성 전담 훈련시설**도 마련할 예정이다.
* 국내 인력대상 바이오 제조공정분야 교육을 위해 공공자금으로 설립한 교육장(현재 2개소) 송도 한국형 NIBRT 교육장, 오송 K-Bio 교육장(추가 2개소) 안동 동물세포 실증센터 교육장(’23), 화순 의약품 품질관리 교육장(’23)
**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 타당성 연구용역 추진 중(‘22.2~)
○ 더불어, 한국은 이번 WHO 인력양성 허브 신청을 위해 정부 주도로 국내외 기업, 대학, 국제기구, 해외기관 등과 포괄적인 민관파트너십을 구성하였다.
□ 이번 한국의 WHO 인력양성 허브 선정은 작년 5월 한·미정상회담 이후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된 「글로벌 백신 허브화」정책과 국회·정부간 긴밀한 협력하에 이뤄낸 성과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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