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식약처장,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식.의약 신산업 전반의 규제혁신 강조
- 등록일2022-06-20
- 조회수1103
- 분류종합 > 종합
-
발간일
2022-06-17
-
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 원문링크
-
키워드
#식약처장#디지털 헬스케어#규제혁신
- 첨부파일
식약처장,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식·의약 신산업 전반의 규제혁신 강조
- 라이프시맨틱스 방문, 디지털헬스케어기기 업계들과 규제혁신 정책 방안 모색 -
□ 식품의약품안전처 오유경 처장은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인 ㈜라이프시맨틱스(서울 강남구 소재)를 6월 17일 방문해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개발 현장을 점검하고, 이어진 디지털헬스분야 간담회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를 비롯한 식·의약 분야 신산업 전반에 대한 규제혁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ㅇ 이번 현장 방문 및 간담회는 신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기기 분야의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규제혁신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자 마련했습니다.
□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과 의료서비스, 건강관리가 연계된 디지털 헬스케어 등 신산업 의료기기 분야를 비롯해, 식·의약 분야 전반에 대한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ㅇ 아울러 “과학적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적극적인 규제혁신으로 기업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날 디지털헬스분야 간담회에 참석한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는 “현재 호흡 재활 디지털 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향후 심장질환, 암환자 재활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들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관련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준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ㅇ 아울러 “디지털 치료기기는 사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사용성, 편의성 개선을 위한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과정을 수 차례 거쳐야 하므로 변경 심사 기간 동안 소프트웨어 배포가 불가능한 부분을 고려해 변경 심사 절차를 간소화 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ㅇ 이에 대해 오유경 식약처장은 “현재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 신속히 시판될 수 있도록 질환별 임상시험 평가 가이드라인을 지속적으로 발간할 예정이며,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의 핵심 성능 등 중요한 사항만 변경허가 절차를 거치고, 이에 해당하지 않는 사항은 업체가 자율적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으로 규정을 개정 중에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 식약처는 데이터, 통신 등을 기반으로 하는 의료기기 목적 디지털 헬스케어기기에 대한 규제를 임상부터 사후까지 재설계하는 등 규제혁신이 안전관리는 물론 신산업 성장까지 견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ㅇ 앞으로도 식·의약 각 분야의 규제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을 지속하겠으며, 우수한 규제가 산업 현장의 혁신과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