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부처보도자료

중·저소득 국가 백신 생산인력,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양성한다!

  • 등록일2022-07-18
  • 조회수986
  • 분류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 발간일
    2022-07-17
  • 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 키워드
    #백신 생산#백신·바이오의약품
  • 첨부파일
    • hwpx [7.18.월.조간]_중·저소득_국가_백신_생산인력__한국에서_본격적... (다운로드 49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중·저소득 국가 백신 생산인력, 한국에서 본격적으로 양성한다!

- 한국·세계보건기구·국제백신연구소, 인력양성교육(150명, 2주간) 실시 -


국제백신연구소 (International Vaccine Institute, IVI)

☞ 감염성 질병으로 인한 중저소득국의 고통 해소를 목표로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저렴한 백신의 발굴·개발·보급을 위해 1997년 설립된 한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


□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인 대한민국은 중·저소득 국가 백신 생산 인력(25개국, 117명) 및 국내 교육생(33명)을 대상으로 7월 18일(월)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개최되는 입교식을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캠퍼스에서 7월 18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을 실시한다.


○ 2주간의 교육을 마친 교육생은 보건복지부 장관, 국제백신연구소 사무총장 공동명의의 수료증을 수여받게 된다.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

□ 이번 교육은 백신·바이오의약품 개발에 필요한 면역학, 역학, 생산공정기술, 공정개발, 규제과학, 임상시험설계 분야의 기초과정을 교육할 예정이다.


○ 교육은 1997년 설립 이후 20여년 간 백신 기술이전, 연구, 교육 등 경험과 전문인력을 갖춘 국제백신연구소가 주관하여 시행한다.


○ 지난 4월부터 세계보건기구(WHO)와 수차례 논의를 통해, 코로나19를 계기로 세계보건기구가 지정한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이전 허브 수혜국* 및 백신 생산시설을 보유한 중·저소득(LMICs) 국가**의 백신 생산인력, 관련 정부·공공기관 재직자 등을 교육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국내 인력양성을 위해 국내 백신·의약품 관련 기업 재직자 등도 교육대상에 포함하였다.


* 방글라데시, 세네갈, 이집트, 케냐, 나이지리아 베트남, 아르헨티나 등

** 르완다, 가나, 모로코, 말레이시아, 파나마, 태국, 에티오피아, 우간다 등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7.18~29) 참여자 현황】

【백신·바이오의약품 생산공정 기본교육(7.18~29) 참여자 현황】


* (총 150명) 가나(4), 나이지리아(8), 남아공(3), 네팔(1), 대한민국(33), 르완다(5), 말레이시아(6), 모로코(2), 방글라데시(4), 보츠와나(6), 브라질(2), 베트남(8), 세네갈(3), 아르헨티나(5), 우간다(3), 우루과이(1), 이집트(11), 에티오피아(10), 엘살바도르(6), 칠레(2), 카메룬(2), 케냐(3), 탄자니아(5), 태국(6), 튀니지(6), 파나마(5) (가나다 순)


○ 교육생들은 백신 개발·생산·허가 등 전주기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백신 관련 보건환경 및 정책, 특허 및 지식재산권 등 다양하고 폭넓은 지식 습득을 통해 미래 감염병에 대응할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국내 백신·의약품 생산시설 견학, 국내 기업들과의 관계 형성 프로그램(Convention) 등도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어 국내 백신·의약품 관련 기업들의 전 세계적 홍보 및 인재 유치, 해외 투자의 밑거름으로도 활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 교육을 받은 백신 생산인력은 자국 관련 기업에서 백신 생산 현장 등에 투입될 수 있게 되며, 정부·공공기관 관계자들은 자국의 백신·의약품 생산기반 구축, 관련 연구·교육, 백신 보급 및 접종 확대 등 보건 환경 정비에 주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세계보건기구(WHO) 협력 현황 및 향후 교육 계획>

□ 세계보건기구가 한국의 백신·의약품 생산능력 및 교육시설 인프라의 우수성을 인정하여 대한민국을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22.2.23)한 이후, 대한민국 정부와 세계보건기구는 인력양성 허브 교육을 제대로 시행하기 위하여 다방면으로 협력을 진행해 왔다.


○ 우선, 인력양성 허브의 운영체계(Governance) 구축을 위해 그간 세계보건기구와 보건복지부는 운영위원회(Steering Committee)를 2회 개최하였고, 실무회의(Working Group)를 수시 개최하여 운영체계 세부사항 및 교육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