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한국 합성생물학 발전협의회」 출범식 개최
- 등록일2022-07-21
- 조회수1563
- 분류플랫폼바이오 > 바이오기반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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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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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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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합성생물학
- 첨부파일
「한국 합성생물학 발전협의회」 출범식 개최
- 민간 중심의 합성생물학 발전 생태계를 조성하여 바이오혁신 가속화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0일(수) 국내 합성생물학 분야 산·학·연 역량을 결집하고 민간 중심의 합성생물학 발전 생태계 조성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한국 합성생물학 발전협의회」(이하, ‘발전협의회’)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출범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의원과 고서곤(정부), 박한오(산업계), 이상엽(학계), 김장성(연구계) 한국 합성생물학 발전협의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하여 산·학·연 분야 전문가로 이루어진 협의회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 이번 출범식은 합성생물학을 통해 바이오연구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던 속도와 스케일, 불확실성의 한계를 민관이 공동으로 협력하여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 합성생물학이란 생명과학에 공학적 기술개념을 도입하여 인공적으로 생명체의 구성요소·시스템을 설계·제작·합성하는 학문·기술 분야로, 코로나19 백신개발과정에 합성생물학을 활용하여 개발기간을 단축(모더나 사(社) mRNA백신 생산성 증대 효과)
○ 발전협의회는 합성생물학 관련 정책자문, 국내외 연구 및 협력 활성화,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등 합성생물학 육성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 발전협의회에는 합성생물학 발전협의회 주요사항을 결정하는 추진위원회와 분야별 세부논의를 위해 기술·산업분과, 교육·네트워크분과, 정책·제도 등 3개의 분과로 운영될 예정이다.
○ 위원으로는 고서곤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정부), 박한오 바이오니아 대표(산업계),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학계), 김장성 생명연 원장(연구계)이 정부·산·학·연을 대표로 공동으로 맡았으며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55명의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다.
○ 이와 별도로, 위원회 활동에 직접 참여하지는 않지만 기관이나 개인 연구자로써 합성생물학 관련 정보 공유 및 인력교류 활동을 위해 15개 기업, 7개 출연연 및 38인의 대학연구자들이 참여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 참여기관과 연구자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발전협의회 참여위원의 소속 및 참여기관 기준으로 기업 20개, 대학 26개, 연구기관 12개 등 총 58개 기관이 참여
□ 이번 출범식 행사는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었다.
○ 첫 번째 세션인 출범식은 공동위원장 중 산업계 박한오 위원장의 개회사 발표 및 학계대표 이상엽 위원장의 합성생물학에 대한 중요성과 발전협의회 비전을 공유하였고, 정부측 고서곤 위원장이 합성생물학 분야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김장성 위원장이 운영간사 및 분과장 3인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 두 번째 세션은 발전협의회 제1차 총괄회의로, 운영간사인 이승구(생명연 합성생물학연구소장) 위원의 발제로 발전협의회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에 이어, 3명의 분과장*이 분과별 이슈 및 향후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합성생물학 발전방향에 대한 구체적인 의견을 자유롭게 토론하는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 (기술·산업) 김선원(경상대), (교육·네트워크) 김동명(충남대), (정책·제도) 윤혜선(한양대)
□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은 축사를 통해, “바이오기술이 디지털기술과 융합되면서 연구의 속도와 스케일, 불확실성의 한계가 극복되는 바이오 대전환 시대에 합성생물학이 핵심역할을 할 것이고, 민관협력을 통해 합성생물학 기술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해야한다”고 강조하면서,
○ 이를 위해, “정부에서도 합성생물학의 육성을 위해 바이오파운드리와 같은 인프라 구축, 합성생물학 발전을 위한 법·제도 정비, 민관 협력 생태계 구축 등 종합적인 노력을 기술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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