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제3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감염병특별위원회 개최
- 등록일2022-07-22
- 조회수1460
- 분류생명 > 보건의료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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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2-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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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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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감염병특별위원회#감염병 연구개발
- 첨부파일
제3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감염병특별위원회 개최
- ‘22년도 주요 감염병 연구개발 예산 총 5,081억 원 투자 -
- 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 참여 17개 기관 간 협업 본격화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7월 21일(목) 제3회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감염병특별위원회(이하 ‘감염병 특위’)를 개최하여, 「제3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22~‘26) 2022년 시행계획(안)」 및 「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 운영방안」을 확정하였다.
□ 감염병특위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산하 위원회로서, 감염병 대응 전주기에 걸쳐 과학기술의 역할을 강화하고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R&D) 정책을 종합·조정하기 위하여 지난 2021년 9월 설치되었으며,
○ 위원장(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및 5개 부처* 정부위원 6명과 기초·기전, 진단·임상, 백신·치료제, 동물감염병 분야의 민간 전문가 12명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 과기정통부, 보건복지부, 농식품부, 질병청, 식약처
□ 이번에 상정된 안건들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제3차 국가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추진전략(‘22~’26) 2022년 시행계획(안)】
□ 질병관리청은 「제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22~’26)」을 이행하기 위한 2022년도 시행계획을 보고하였다.
ㅇ 「제3차 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기술개발 추진전략(’22~’26)」은 감염병 R&D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코로나 19 뿐 아니라 미래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 위기에도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이다.
□ ’22년에는 주요 감염병 연구개발에 전년(‘21년 3,778억) 대비 15.9% 증가한 총 5,081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 중점 추진과제로서는 우선 국가 감염병 연구개발 책임 기반을 강화하기 위하여 기관별 역할분담 실행 체계를 마련하며, 연구개발 포트폴리오를 수립하여 공백·추가 투자 영역을 발굴하고, 인력·시설·연구자원 등 감염병 연구 기반을 확대한다.
ㅇ 또한, 코로나19 등 백신 국산화 및 mRNA 등 신개념 백신 플랫폼 기술 확보, 신변종 바이러스·미해결 치료제 기술 개발 가속화 등 감염병 위기 극복을 위한 핵심 기술 확보에도 나서는 한편,
ㅇ 국가 주도 신속 임상연구 지원체계 마련, 원헬스(One-health) 기반 인수 공통감염병 연구, 국제 공동연구 활성화 등 연구 협력 생태계를 조성한다.
ㅇ 미래 방역체계를 구현하기 위하여 정보통신기술 신속 감시·예측·진단기술 고도화, 현장대응 방역물품 기기 개발 등 전방위적인 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②【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 운영 방안】
□ 질병관리청은 2021년 11월 국립감염병연구소 등 국가 책임기관을 중심으로 출범한 ‘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의 운영 방안을 수립하였다.
ㅇ 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는 17개 연구기관이 참여하고 있는데 이들 기관의 감염병 연구개발 예산은 ‘22년 기준으로 5,502억 원* 규모로, ’22년 7월 현재 총 658건의 과제를 수행하고 있으며,
* 정부 외 연구개발 예산 및 환율 영향이 반영되어, 국가 주요 감염병 연구개발 예산 (5,081억원) 초과
ㅇ 참여기관 간 연구개발 현황 및 성과를 공유하고, 기관 경계를 넘어 세부 분야별로 협력하며, 위기 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성과지향적 협업을 통해 미래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감염병연구기관협의체 운영방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첫째, 기관별 임무를 중심으로 평시 및 위기시의 감염병 연구개발 협력체계 및 연계 방안을 수립한다.
ㅇ 둘째, 감염병 표준기술분류체계를 수립하고, 기관별로 중복·공백·투자 확대 필요 등 감염병 연구개발 전주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이를 기반으로 향후 기술 개발 계획(R&D 로드맵)을 수립할 예정이다.
ㅇ 셋째, 기관별 임무중심 연계방안을 중심으로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중장기적으로 미래 보건안보 차원에서 신규사업을 기획해 나간다.
ㅇ 마지막으로, 국립감염병연구소를 중심으로 해외 선진국 연구기관과의 백신 신속개발 플랫폼 기술 교류 등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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