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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OECD 보건통계 2022』로 보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현황

  • 등록일2022-07-27
  • 조회수2548
  • 분류생명 > 보건의료학
  • 발간일
    2022-07-26
  • 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 키워드
    #OECD 보건통계 2022#보건통계
  • 첨부파일
    • pdf [7.27.수.조간]_『OECD_보건통계_2022』로_보는_우리나라_보건의료... (다운로드 491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OECD 보건통계 2022』로 보는 우리나라 보건의료 현황

- 건강·보건의료이용·의료장비 보유수준은 OECD 평균보다

매우 높으나, 보건의료인력(임상의사·간호인력) 규모는 다소 낮음 -


□ 보건복지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지난 7월 4일 발표한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2」 주요 지표별 우리나라 및 각 국가의 수준·현황 등을 분석·공표하였다.


* OECD 보건통계는 건강 수준, 건강 위험요인, 보건의료자원, 보건의료이용, 장기요양 등 보건의료 전반의 통계를 담은 데이터베이스(DB) http://oecd.org/health/health-data.htm



□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2」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ㅇ (기대수명) 우리나라 국민의 기대수명은 83.5년으로 OECD 국가(평균 80.5년) 중 상위권에 속하였다.


ㅇ (회피가능사망률) 우리나라 회피가능사망률(Avoidable mortality)은 인구 10만 명 당 147.0명(2019년 기준)으로 OECD 평균보다 낮았다.


* OECD 평균: 215.2명 (예방가능사망률 135.7명 + 치료가능사망률 79.5명)


ㅇ (흡연 및 주류 소비) 우리나라 15세 이상 인구의 흡연율(15.9%)과 1인당 연간 주류 소비량(7.9ℓ)은 OECD 평균* 수준이다.


* OECD 평균: 흡연율 16.0%, 주류 소비량 8.4ℓ


ㅇ (비만)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과체중 및 비만 인구 비율(37.8%, 15세 이상)은 OECD 국가 중에서 두 번째로 낮았다.


* OECD 평균: 58.7% (남자 62.9%, 여자 54.5%)


ㅇ (보건의료 인력) 임상 의사(한의사 포함)는 인구 1,000명당 2.5명으로 OECD 국가 중 하위권에 속하였고, 간호 인력은 1,000명당 8.4명으로 OECD 평균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 OECD 평균: 인구 1,000명당 임상 의사 3.7명, 간호인력은 9.7명 수준


ㅇ (보건의료 자원) 자기공명영상장치(MRI)와 컴퓨터단층촬영(CT) 등 물적 자원의 보유 수준은 OECD 평균보다 높은 편이며, 병원의 병상은 인구 1,000명당 12.7개로 OECD 평균(4.3개)의 2.9배를 상회하였다.


ㅇ (보건의료 이용)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연간 14.7회)는 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았다.


* OECD 평균: 국민 1인당 연간 평균 5.9회


ㅇ (경상의료비) 경상의료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8.4%로 OECD 평균(9.7%)보다 낮지만,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ㅇ (의약품 판매) 국민 1인당 의약품 판매액은 760.9 US$ PPP*로 OECD 평균(547.2 US$ PPP)보다 높았다.


* 각 국의 물가수준을 반영한 구매력평가환율(PPP: Purchasing Power Parity)


ㅇ (장기요양) 65세 이상 노인 인구 중 장기요양 수급자 비율(재가 7.4%, 시설 2.6%)은 OECD 평균(재가 10.4%, 시설 3.6%)보다 낮지만, 고령화, 노인장기요양제도 강화 등으로 지난 10년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 「OECD 보건통계(Health Statistics) 2022」의 세부적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① 건강 수준 >



▲ 기대수명이 10년 전과 비교해서 3.3년 증가

▲ 회피가능사망률은 OECD 평균보다 낮은 수준

▲ 자살사망률은 OECD 국가 중 가장 높지만, 10년 전에 비교해서 9.6명(인구 10만 명당) 감소



□ (기대수명*) 우리나라 기대수명은 83.5년으로 OECD 국가 평균(80.5년)보다 3.0년 길었고, 기대수명이 가장 긴 일본(84.7년)과는 1.2년의 차이를 보였다.


* 기대수명 : 해당연도 출생아가 앞으로 살 것으로 기대되는 연수


○ 대부분의 국가에서 생활환경 개선, 교육수준 향상, 의료서비스 발달 등으로 기대수명이 증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기대수명은 OECD 국가 중 상위국에 속한다.

【기대수명(2020)】 : 본문 참조


【기대수명 추이(2010~2020년)】 : 본문 참조


□ (회피가능사망률*) 2019년 우리나라의 회피가능사망률은 인구 10만 명당 147.0명으로 OECD 평균인 215.2명 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 회피가능사망률은 질병의 예방 활동을 통해 막을 수 있는 사망(예방가능사망)과 시의적절한 치료서비스의 제공으로 막을 수 있는 사망(치료가능사망)에 따른 사망률을 의미함

** OECD 공표 사망률은 2019년 통계가 국가 간 비교 가능한 최신 자료임


【회피가능사망률(2019)】 : 본문 참조


○ 우리나라의 인구 10만 명당 회피가능사망률은 2009년 237.0명, 2014년 185.0명, 2019년 147.0명으로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감소*하였다.

* 최근 10년간 우리나라의 회피가능사망률의 연평균 5% 감소


【우리나라 회피 가능한 사망률 추이(2009~2019년)】 : 본문 참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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