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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의약품표준품 비대면 분양, 10개→164개로 확대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표준품 수령 방식을 개선하는 차원에서 화학의약품 표준품* 비대면 분양 대상을 7월 28일부터 10개에서 164개로 확대 운영합니다.

* 표준품 : 조성성분과 함량이 정확하게 알려진 물질. 예를 들어 검체의 함량 등을 측정할 때 비교물질로 사용됨

ㅇ 이번에 확대 운영하는 164개 표준품은 현재 대면으로 분양하고 있는 247개 표준품 중 보관 조건을 고려해 비대면 분양으로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 참고로 식약처는 그간 표준품을 대면으로만 분양했으나 코로나19 유행 상황임을 고려해 2020년 11월부터 비대면 분양 서비스(10개 표준품 대상)를 시범 운영했으며, 업계 요청에 따라 비대면 품목 대상을 확대 운영하게 됐습니다.

□ 식약처는 비대면 분양 서비스가 확대 운영되면 표준품 수령이 더 편리해져 품질관리를 원활히 수행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ㅇ 의약품 분야 표준품 개요와 분양 절차는 7월 28일 발간·배포한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표준품 종합안내서’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누리집(nifds.go.kr)→ 전자민원 → 표준품 → 분야별 표준품 → 의약품

│붙임│비대면 분양 화학의약품 표준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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