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케이(K)-바이오 백신 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
- 등록일2022-08-04
- 조회수1032
- 분류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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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2-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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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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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K-바이오 백신 펀드#K-바이오
- 첨부파일
「케이(K)-바이오 백신 펀드」 운용사 선정 공고
- 올해 5,000억 원 규모 펀드 조성, 향후 총 1조 원까지 확대 -
□ 보건복지부(제1차관 조규홍)는 신약 개발 및 백신 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방안을 지난 7월 27일(수)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보고·확정*하고, 후속조치로 펀드 결성을 위한 운용사 공모 등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 「팬데믹 대비와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 방안」
ㅇ 보건복지부는 펀드 결성을 위해 8월 4일(목)부터 8월 26일(금) 오후 2시까지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해당 펀드를 운용할 운용사 선정 공고를 진행하고,
* 공고 상세내용은 한국벤처투자(주) 누리집(www.k-vic.co.kr)에서 확인 가능
ㅇ 8월 9일(화) 펀드 운용사 대상 설명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하여 펀드의 조성목적과 출자사업계획 등을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 8.9일(화) 14시 운용사 대상 설명회 개최 예정(한국벤처투자, 서초구)
<펀드 조성 취지>
□ 케이(K)-바이오·백신펀드는 제약·바이오 산업 육성을 위한 마중물로서 국내 제약사의 글로벌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백신산업 경쟁력을 제고하며 글로벌 제약·바이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성된다.
ㅇ 최근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의 시장규모,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및 기술수출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현장에서는 이에 필요한 자금 부족** 등을 호소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 시장규모 및 신약개발 파이프라인(후보물질) (출처: 한국제약바이오협회)
▲ (의약품 시장규모:국내/세계, $ billion) (‘16) 12.9 / 1,141 → (’20) 16.3 / 1,305
▲ (임상시험 파이프라인/전체 파이프라인) (‘18) 173 / 573건 → (’21) 552 / 1,477건
▲ (기술수출 실적) (‘18) 5.3조 원 → (’21) 13.8조 원
** (임상 3상 소요비용) 글로벌 임상 3,000억 원 이상, 국내 임상 1,000억 원 이상 추정
ㅇ 국내 백신·치료제 기업들이 2026년까지 약 13조 원 규모의 생산 설비 등 투자 계획*을 가지고 있어, 자금지원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8.74조 원, 롯데바이오로직스 1조 원, SK바이오사이언스 0.5조 원, 유바이오로직스 1,015억 원, 아미코젠 876억 원 등
<펀드 조성계획>
□ 이번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는 정부출자금 1,000억 원*, 국책은행(산업은행, 수출입은행, 기업은행) 출자금 1,000억 원**과 민간투자 3,000억 원을 합한 총 5,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다.
* 정부예산 500억 원 + 기존 펀드수익금 500억 원
** KDB산업은행 450억 원, 한국수출입은행 300억 원, IBK기업은행 250억 원 출자
ㅇ 펀드 주요 투자 대상은 ①백신·신약 개발 등을 위해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은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전체 투자금액의 60% 이상)과 ②국내 백신 분야 기업*(백신 및 백신 원부자재·장비 관련 기업, 15%)이며,
* 백신 분야 기업이 임상시험계획의 승인을 받은 경우 ①,②의 주목적 투자 기준을 동시에 충족하게 됨
ㅇ 국내에서 글로벌 혁신 신약 성공사례를 창출하기 위하여, 대규모 자금이 소요되는 후기 임상까지 투자할 수 있다.
□ 펀드 목표액을 신속하게 달성하고 투자가 개시될 수 있도록 2,500억 원 규모의 펀드 2개를 조성, 2개 운용사를 선정한다.
ㅇ 선정된 운용사는 펀드 설립일부터 8년간 펀드를 운용하고, 기준수익률(IRR)은 7%로 설정하였으며, 펀드결성 후 신속한 투자 집행을 촉진하기 위하여 조기결성방식*(Fast-Closing)을 허용한다.
* 최소결성 규모의 75% 이상의 자금이 모아지면 우선 펀드 결성 및 투자 개시 가능
□ 이번 운용사 공모(8월)와 선정(9월) 절차를 거쳐 선정된「케이(K)-바이오·백신펀드」운용사는 민간 투자자금을 조달하여 연내 펀드 결성을 완료하고 연말부터 본격적인 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2차관은 “케이(K)-바이오·백신 펀드는 올해 5,000억 원 조성을 시작으로 향후 1조 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라며,
ㅇ “동 펀드가 바이오헬스 산업에 다시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나라에서 혁신 신약 개발 사례를 창출하고 제약·바이오 분야에서 세계 중심국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케이(K)-바이오 백신 펀드」 조성계획
2. 보건계정 펀드 운용 현황
<별첨> 모태펀드(보건계정) 2022년 8월 수시 출자사업 계획 공고문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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