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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위해 10개 기관 손잡는다

  • 등록일2022-09-05
  • 조회수1021
  • 분류제품 > 바이오환경
  • 발간일
    2022-09-05
  • 출처
    환경부
  • 원문링크
  • 키워드
    #기후변화#기후위기
  • 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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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 기후위기 적응연구 위해 10개 기관 손잡는다

- 기후위기 적응정보 과학기반 강화를 위한 공동 논의의 장 열려 -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기후위기 적응정보의 과학기반을 강화하고 국가의 기후위기 적응역량 향상을 위한 협력 확대를 위해 기상, 농업, 산림, 해양수산, 물관리 등 부문별 전문기관과 9월 6일 오전 서면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 이번 협약에는 기상(국립기상과학원), 농업(국립농업과학원), 산림(국립산림과학원), 수산(국립수산과학원), 해양(국립해양조사원), 생태(국립생태원), 보건(한국보건사회연구원), 물관리(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분야별 총 10개의 대표 기관이 참여한다.


□ 참여기관들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통해 기후위기 적응정보의 공유 및 사회 쟁점 대응을 위한 상호 협력 분야 개발과 공동연구 등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국가의 적응력 향상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 구체적인 협약사항은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의 운영, △적응정보 관련 연구정보 등 공유, △기후위기의 복합적인 영향성 규명을 위한 공동연구사업, △세미나, 학술회, 연찬회 등 행사 개최, △적응 관련 신규 쟁점 및 상호 협력분야 발굴 등이다.


□ 이번 협약은 다양한 연구기관에서 수행하고 있던 적응관련 연구의 과학적 기반 구축을 위한 노력들을 하나로 모으고, 협약 참여 기관 간 깊이 있는 토의를 통해 국립환경과학원에서 추진하는 ‘기후위기 적응정보 종합플랫폼(이하 적응정보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의 장을 구체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환경과학원은 정부,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적응대책 수립 및 이행 점검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부문별로 산재한 적응정보의 분류기준을 체계화하고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일괄적으로 제공하는 적응정보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며, 협의체를 통하여 구체적인 협력사항들을 조율할 계획이다.


□ 한편, 해외 선진국들은 기후위기 적응관련 종합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며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기후위기의 영향성과 취약부문에 대한 정보와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정보도구(소프트웨어 등)를 적응연구와 정책수립에 이용하고 있다.


○ 예시로 유럽연합(EU)의 경우는 기후적응플랫폼(Climate ADAPT), 영국은 기후회복프로그램(UKCRP), 독일은 기후준비포털(KLiVO), 일본은 기후변화/태평양 적응정보플랫폼(A-PLAT/ AP-PLAT) 등을 운영하고 있다.



□ 김동진 국립환경과학원장은 “국내 적응 전문기관들과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부문별 적응 정보 공유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사회 전 부문에 걸친 기후위기의 파급효과를 효과적으로 추적·평가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할 것이다”라며,


○ ”국립환경과학원의 실측 데이터베이스(DB) 및 인공지능(AI), 환경위성 등 첨단 인프라와 연구역량을 결집하여 과학기반의 적응연구와 효율적인 적응대책지원 체계를 마련하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붙임 1. 업무협약 개요.

2. 기후위기 적응연구 협의체 업무협약서.

3. 기후위기 적응정보 종합플랫폼 구축계획(안). 끝.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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