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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미끼백신 개발 가능성 열려

  • 등록일2022-12-26
  • 조회수937
  • 분류기타 > 기타
  • 발간일
    2022-12-26
  • 출처
    환경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아프리카돼지열병#백신 개발#안전성 확인
  • 첨부파일
    • hwpx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미끼 백신개발 가능성 열려(보도자료 ... (다운로드 45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아프리카돼지열병 멧돼지 미끼백신 개발 가능성 열려

- 실험을 통해 백신후보주의 기본 요건인 안전성 확인 -

 


 

 □ 환경부 소속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백신후보주를 근육주사뿐만 아니라 입으로 투여한 경우도 안전한 야생멧돼지용 미끼백신* 개발 가능성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 야생동물이 먹어도 독성이 없으며, 자연분해 되는 친환경 재질로 만들어진 먹이 형태의 백신


○ 현재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미국, 스페인 등 세계 각국에서 백신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나 상용화된 백신은 개발되지 않았으며, 백신후보주의 안전성과 효능성을 평가하는 단계에 있다.


□ 이번 미끼백신 안정성 확인은 지난해 8월부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산학* 공동연구로 추진하고 있는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사업의 결과다.


*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전북대학교(인수공통감염병연구소)·㈜코미팜


○ 연구진은 미국(USDA)에서 개발한 백신후보주*를 실험동물군(미니피그 5마리)에 근육주사와 입으로 투여한 결과 모두 60~70일간 생존했고 바이러스를 방어할 수 있는 높은 항체(80% 이상)가 형성된 것을 확인했다.

* 미국농무성(U.S. Department of Agriculture)에서 2개의 병원성 유전자 부위(∆I177L 및 ∆LVR)를 잘라내 만든 약독화된 백신후보주로 아직 안전성 및 방어능이 확립되지 않음


○ 특히 이번 연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입으로 투여한 실험에서 안전성이 확인되어 야생멧돼지용 아프리카돼지열병 미끼백신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 한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도 추진하고 있다.


○ 연구진은 2025년까지 개발을 목표로 우리나라에서 분리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를 대상으로 백신후보주 선발했으며,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실험을 진행 중에 있다.


□ 정원화 야생동물질병관리원 질병대응팀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종식 및 토착화 방지를 위해 바이러스 확산·차단을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하는 한편 미끼백신 개발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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