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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치매」용어 개정을 통한 인식개선 논의 시작

  • 등록일2023-01-16
  • 조회수987
  • 분류종합 > 종합,  기타 > 기타
  • 발간일
    2023-01-16
  • 출처
    보건복지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치매#병명 개정
  • 첨부파일
    • hwpx [보도참고자료]「치매」용어_개정을_통한_인식개선_논의_시작.hwp... (다운로드 56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치매」용어 개정을 통한 인식개선 논의 시작

- 치매용어 개정 협의체 구성 및 제1차 회의 개최-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2023년 1월 16일(월) 오전 10시 「치매용어 개정 협의체」(이하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협의체는 치매라는 용어가 질병에 대한 편견을 유발하고 환자 및 가족에게 불필요한 모멸감을 주기도 한다는 지적에 따라 치매 용어를 개정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구성되었다.


□ 이번 협의체는 치매 용어 개정과 관련한 전문적 의견 또는 현장 상황을 전해줄 수 있는 의료계, 돌봄·복지 전문가 및 치매환자 가족단체 등 10여 명으로 구성되었다.


○ 이날 제1차 회의에서는 치매 용어 관련 해외 사례 및 타 병명 개정사례를 공유하고 용어 개정 관련 향후 추진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치매’라는 용어는 ‘dementia(정신이상)’라는 라틴어 의학용어의 어원을 반영하여 ‘癡呆(어리석다 라는 의미)’라는 한자로 옮긴 것으로, 일본에서 전해 받고 해당 한자어를 우리 발음으로 읽어 사용하게 되었다.


○ 치매 용어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에 기여하여 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2000년대 중반부터 제기되기 시작하여 주변 여러 다른 나라에서 용어를 개정하였다.


- 구체적으로 대만은 2001년 실지증(失智症), 일본은 2004년 인지증(認知症), 홍콩과 중국은 2010년 및 2012년 뇌퇴화증(腦退化症)으로 병명을 개정한 바 있다. (붙임2 참고)


□ 보건복지부 김혜영 노인건강과장은 “치매 대체 용어에 대한 의료계 등 각계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면서 개정을 추진하겠다”라고 하면서,


○ “치매 용어 개정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과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의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치매용어 개정 협의체 개요 2. 병명 개정 국내외 사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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