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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인공지능(AI) 기술로 공공 의료 서비스 질 높여 '전 국민의 AI일상' 앞당긴다

  • 등록일2023-02-21
  • 조회수1120
  • 분류종합 > 종합,  기타 > 기타,  플랫폼바이오 > 바이오기반기술

 

 

인공지능(AI) 기술로 공공 의료 서비스 질 높여

“전 국민의 AI 일상화”앞당긴다!

- 과기정통부 「2023년 AI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공모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공공의료서비스 질을 높이고, 지역별 의료격차 해소를 돕기 위하여 전국 공공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 의료서비스의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는「AI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 공공의료기관 현황 (’21년말 기준) : 총 229개(일반진료 중심 72개, 특수대상 중심 35개, 특수질환 중심 42개, 노인병원 80개)


동 사업은 지난 1월 26일 제2차 국가데이터 정책위원회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과 연계하여, 인공지능을 국민의 일상, 공공과 산업 전반에 확산하여 모든 국민들이 인공지능의 혜택을 공유하고, 관련 산업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가기 위해 금년에 새롭게 마련되었다.


올해 총 60억원이 지원되는 동 사업은 공공의료기관이 기존의 의료AI를 도입·활용하는 방식(트랙1)과 공공의료기관별 특화서비스 개발을 신청할 수 있는 방식(트랙2)으로 총 2개 트랙으로 구성하여 지원될 예정이다.


첫 번째 트랙은 기 개발된 ①클라우드 병원정보시스템, ②닥터앤서* 등 의료AI 솔루션, ③AI응급서비스** 등 3종 도입을 지원하며, 공공의료기관의 특성과 여건에 따라 2종 이상을 도입하여 진료 등에 지속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 (닥터앤서) 데이터·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의사의 질병 진단·예측·치료 등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의료 소프트웨어

** (AI응급서비스) 4대 질환 대상으로 응급환자 이송 관련 데이터 송수신, 구급차 내 응급처리, 최적 동선 안내 등 응급 전 단계를 지원

두 번째 트랙은 공공 의료·건강관리에 특화된 AI솔루션·서비스의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며, 공공의료기관은 컨소시엄을 구성한 참여기업과 함께 AI 기반 의료·건강관리 솔루션·서비스의 개발과 실증, 활용·확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현재, 전국 공공의료기관 중 특수 목적 의료기관이 약 70%에 달하고, 민간 병원과 달리 정신건강, 재활치료, 어르신의 만성질환 진료 및 건강관리가 주요업무이기에 기관별 설립 목적에 특화된 병원정보시스템과 의료AI 솔루션의 도입과 활용을 위한 지원이 매우 필요한 실정이다.


동 사업은 공공의료기관이 반드시 주관기관 또는 참여기관이 되어야 하며, 2023년 3월까지 공모를 거쳐 4월에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며, 상세한 지원내용이나 지원자격에 대해서는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 AI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 사업 개요 >

◈ (지원대상) AI의료시스템을 도입·활용하는 공공의료기관, 제공하는 ICT·SW기업 컨소시엄

◈ (지원규모) 컨소시엄 당 연간 최대 15억원 이내 지원(최대 2년, 30억원 이내)

◈ (민간부담) 중소기업은 총 사업비 20%, 중견기업은 총 사업비 30% 이상

◈ (선정기준) 수행역량, AI의료시스템 도입·확산 계획의 우수성, 실현 가능성 등


과기정통부 박윤규 차관은 “공공의료의 AI 도입 촉진을 통해 공공의료서비스의 수준을 향상시키고, 전 국민의 AI 일상화를 선제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울 것” 이라고 강조하며, “동 사업이 의료·건강관리 분야 AI 수요를 창출하여 국내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는 데도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AI기반 의료시스템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에 지원을 희망하는 공공의료기관 및 기업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를 통해 자세한 공고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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