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은 단단하게 연구는 자유롭게
- 등록일2023-03-24
- 조회수1267
- 분류생명 > 생명과학, 생명 > 생물공학, 레드바이오 > 의약외품・화장품・위생용품 안전관리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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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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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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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유전자변형생물체#안전#생물안전 연구시설 구축 지원 사업
- 첨부파일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안전은 단단하게 연구는 자유롭게
- 안전한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를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 -
-「생물안전 연구시설 구축 지원 사업」 및 「LMO SAFETY 기자단」공고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정통부’)는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효율적 관리 및 안전한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환경 조성을 위해「생물안전 연구시설 구축 지원 사업」추진과「LMO SAFETY 기자단」모집을 공고한다.
유전자변형생물체는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하여 새롭게 조합된 유전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생명체를 의미하며, 의료 분야뿐만 아니라 식량, 환경,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정부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잠재 위해성 관리 및 생물다양성 보호를 위해 `08년부터「유전자변형생물체법」을 시행해오고 있으며, 과기정통부에서는 안전의 가치를 실현하되 연구는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환경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국내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리 : 과기정통부(시험·연구용), 산업부(산업용), 보건복지부(보건의료용), 농식품부(농림축산업용) 등 총 7개 부처가 용도별로 관리
《시설구축》 전년에 이은 「생물안전 연구시설 구축 지원 사업」은 올해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집중지원이 필요한 영세·노후기관 등 약 50개 기관에 생물안전 장비, 연구공간의 분리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한다.
※ 바이오안전성평가관리 사업 內 생물안전 연구시설 구축지원 : 12억(`23년)
《인식 제고》 안전 규제와 연구 진흥이 공존하는 유전자변형생물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연구자가 콘텐츠를 제작·홍보하는 ▲ LMO SAFETY 기자단(3월)과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리 우수사례 전파를 위한 ▲ 유공자 및 기관·시설 포상(4월), 법‧제도 이해도 제고를 위한 ▲ 바이오 학회 강연(5월~10월), 국민을 대상으로 ▲ 공모전(5월)도 추진한다.
관련 사업 공고는 과기정통부와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정보시스템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바이오안전성평가관리 사업 內 교육·문화 사업 : 12억(`23년)
이외에도 과기정통부에서는 안전한 연구환경 구축뿐만 아니라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확장시켜왔다.
《산업화 지원》 기술력 높은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선정, 연구개발 및 상용화 촉진을 위한「바이오위해평가 원팀 리노베이션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본 사업에서는 ‘R&D 고도화와 위해성 심사 연구’ 지원을 통해 국가 유전자변형생물체 기술력 확보 및 산업화 발판을 마련한다.
※ 바이오위해평가 원팀 리노베이션(과기정통부, 산업부, 질병청) : 총 303억(`21년~`24년)
《제도 개선》 아울러, 안전관리를 위한 물적 지원뿐만 아니라 연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도 이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유전자변형생물체 연구 과정 중 발생하는 과도한 절차 및 중복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개선함으로써 바이오 기초연구 진흥과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구혁채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안전한 생물연구환경 조성은 바이오 연구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며, 이를 다지기 위한 현장 맞춤형 사업을 발굴·확대하겠다.’ 면서 과기정통부의 시험·연구용 유전자변형생물체 관리 사업에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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