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식약처,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전문성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

- ‘제10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 개최

- 6개 공공 전문 분석기관 참여… 실습 교육도 진행

- 식약처, 6개 분석기관과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협의체’ 운영

- 2016년부터 국내 분석기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워크숍/실습 진행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 분야의 규제과학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국내 전문 분석기관과 공동으로 ‘제10회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 워크숍’을 6월 15일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합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감염원 신속 검출법)NGS*를 이용한 바이러스 신속 검출법 ▲(기술동향)첨단바이오의약품의 체내분포 평가 ▲(연구개발사례)CAR** 도입 항암면역치료제 개발 등입니다.

* NGS :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Next Generation Sequencing), 유전체를 무수히 많은 조각으로 나눈 뒤 각각의 염기 서열을 조합해 유전체를 분석하는 방법

** CAR : 키메라 항원 수용체 (Chimeric Antigen Receptor),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특징적인 항원을 인식하도록 만든 수용체

식약처는 국내 6개 공공전문분석기관*이 참여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협의체’를 2016년부터 운영하며 국내 분석기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워크숍과 실습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습니다.

* 6개 공공전문분석기관 : ➊한국표준과학연구원, ➋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신약개발지원센터, ➌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➍IFEZ 바이오분석지원센터, ➎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➏충남대학교 아시아·태평양 당분석 연구교육센터

올해도 워크숍 이후부터 9월까지 6개 기관에서 ▲미생물 신속 검출법 ▲첨단바이오의약품 유전체 분석 ▲질량분석*기반 면역원성 당사슬** 정량분석 등에 대한 실습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 질량분석법 : 질량 대 전하의 비율을 이용해 물질의 질량을 측정하는 분석법

** 당사슬 : 단당류의 결합으로 연결된 화합물로 세포 표면에 존재

식약처는 이번 워크숍과 실습 교육프로그램이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분석기술 분야에 대한 전문성 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글로벌 규제과학을 선도하는 국내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교육 수강 방법, 교육내용, 연사 등 자세한 정보는 분석기술 워크숍 홈페이지(biopharm.or.kr)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교육 신청 및 수강 방법

• (교육대상) 국내 첨단바이오의약품 관련 기업 및 관련 연구개발자 등

• (신청 및 수강방법)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및 분석기술워크숍 홈페이지(biopharm.or.kr)에서 사전등록 후 교육 참가

* 자세한 내용은 한국표준과학연구원(biopharm@kriss.re.kr)으로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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