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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제조산업의 첨단화, 국가표준(KS표준)이 톡톡한 역할

  • 등록일2023-11-06
  • 조회수1543
  • 분류종합 > 종합
  • 발간일
    2023-11-01
  • 출처
    산업통상자원부
  • 원문링크
  • 키워드
    #제조산업#첨단화#국가표준
  • 첨부파일
    • hwpx 1101(2조간)전기전자정보표준과 제조산업의 첨단화 국가표준(KS... (다운로드 372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제조산업의 첨단화, 국가표준(KS표준)이 톡톡한 역할

데이터 교환 표준을 개발하여 제조 시스템 상호운용에 성과 도출

시스템 통합 기업과 표준화 협력 기관 간 표준확산 협약 체결

 


전사적 자원관리(ERP), 제조실행 시스템(MES) 등 기업 업무 시스템 간 상호운용을 위한 제조 데이터 교환 표준화가 현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진종욱, 이하 국표원)은 11.1.(수) 서울 코엑스에서 에이치디현대중공업(HD현대중공업) 등 제조기업과 엘지 씨엔에스(LG CNS) 등 시스템 통합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제조 시스템 간 데이터 교환 표준*의 실증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KS X 9101 : 제조분야 기업업무시스템 간 제조업무데이터 교환 (’21. 9. 제정)


국표원은 제조업무 데이터 교환에 대한 KS표준을 개발하고 조선 분야의 HD현대중공업, 전기차 분야의 코렌스이엠, 전자 분야의 뉴옵틱스, 소재부품 분야의 명화공업 등 4대 분야의 참여 기업을 선정하여 제조 시스템의 상호운용성을 실증하였다. 또한 국표원은 기업들의 실증을 지원하여 표준을 현장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 소프트웨어’와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컨퍼런스에서 HD현대중공업 등 실증에 참여한 모든 기업들은 “KS표준을 통해 각 협력사와 전사적 자원관리(ERP), 공급망 관리(SCM) 등의 제조 시스템을 실시간 연동하여 시스템 연계에 투입되는 개발시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라고 발표했다.


아울러,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LG CNS, 더존비즈온 등 시스템 통합 기업 8개 기업과 한국산업지능화협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4개 표준화 협력기관은 표준 확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제조 데이터 표준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오광해 표준정책국장은 “기업 업무 시스템 간 제조 데이터들이 서로 연결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열쇠는 표준”이라며, “제조업의 첨단화 지원을 위해 산업계가 필요한 표준을 개발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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