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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혁신본부장, 연구자들이 약속된 연구비를 “제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신속한 연구비 집행 독려

- ‘제8차 R&D 미소공감’, 주요 연구관리전문기관장과 R&D 현안 간담회 -

-연구비 신속 집행, R&D 시스템 혁신을 위한 전문기관의 역할 등 당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4월 8일(월) 오후,‘제8차 R&D 미소공감*’으로 한국연구재단을 방문하여 국내 연구관리전문기관의 기관장들과‘R&D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 ‘R&D 미소공감’은 ‘R&D 현장과 미래를 위한 소통을 하여,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겠다’는 의미를 담은 과학기술혁신본부의 현장 방문 브랜드

한국연구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14개 주요 전문기관의 기관장 또는 부기관장, 주요 보직자 등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정부가 약속한 연구비가 제때 지급되어 연구자들이 차질 없이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문기관별 연구비 집행현황과 향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혁신본부는 미리 조사한 부처별·전문기관별 연구비 집행현황을 공유하고, 일부 집행이 부진한 사유와 해결방안을 참석한 전문기관장들과 논의하였으며, 전문기관장들은 향후 집행 부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할 것에 모두 뜻을 같이 하였다.

류광준 본부장은 “기존에 수행 중인 과제(계속과제)들에 대한 연구비 조정 등으로 일부 집행 지연이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 “어려움이 있더라도 연구자들이 약속된 연구비를 제때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장들이 직접 챙겨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혁신본부는‘R&D 다운 R&D’로의 전환을 위해 R&D 투자와 제도에 대한 과감한 혁신을 추진 중이며, 정부와 연구현장의 매개체이자 연구관리·지원의 핵심주체인 전문기관이 국내 R&D 시스템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재설계하는 일에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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