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한-베트남 의료기기 분야 협력 강화 통해 K-의료기기 수출 걸림돌 없앤다
- 등록일2024-06-13
- 조회수796
- 분류기타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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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4-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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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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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의료기기#수출#협력 강화
- 첨부파일
한-베트남 의료기기 분야 협력 강화 통해 K-의료기기 수출 걸림돌 없앤다
- 식약처와 베트남 의료기기청, 의료기기 분야 국장급 양자 정례 회의 개최
- 베트남에서 개최되는 ‘K-의료기기 전시회’ 참석, 국내 안전관리·규제 홍보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K-의료기기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6월 13일 베트남 의료기기청과 ‘의료기기 규제당국 간 정례적 국장급 양자 회의’를 개최하고, ‘2024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에 참석해 우수한 국내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 베트남은 ’22년 기준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액 순위에서 8위(1.99억 달러)를 차지, 매년 8% 이상 성장하고 있는 의료기기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K-의료기기의 주요 수출국
<식약처-베트남 의료기기청 국장급 양자 회의>
이번 회의에서는 의료기기 규제외교를 통한 수출규제장벽 해소를 위해 베트남의 「의료기기법」 제정과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베트남 의료기기관리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영케미칼, 오스템임플란트, 웨이센 등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국내 의료기기 업체들의 애로사항*도 베트남 의료기기청에 전달하여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 양자 정례 회의 전날(6.12.) 식약처는 베트남에 진출한 우리나라 의료기기 제조기업과 간담회를 개최해 현장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
<우수한 국내 의료기기 안전관리 체계 홍보>
‘2024 베트남 K-의료기기 전시회(제2회 K-Med Expo)’에서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세미나에서 국내 의료기기 품질관리 체계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하고, 국내 참여업체*의 홍보 부스를 방문·격려할 계획이다.
* 에이아이메딕스(주), 올소테크, 레이저옵텍 등 93개 사(122 부스)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식약처는 K-의료기기 메가프로젝트*를 추진해 우수한 국산 의료기기 수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베트남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규제기관과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우리나라 의료기기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 (의료기기 메가 프로젝트) 엔데믹, 글로벌 시장 트렌드 등을 고려하여 ①신기술적용의료기기(디지털·신개발), ②체외진단의료기기, ③영상진단장비, ④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치과용 의료기기, ⑤혁신의료기기 품목군 중 10개 품목에 대한 수출 지원
김명정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부회장은 “동남아의 의료기기 시장 성장세가 가파른 상황에서 현재 베트남은 병원과 1차 진료시설에 대한 의료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하고 있다.”며, “이러한 베트남 의료기기 시장에서 국내 제조업체가 수출 판로를 개척하고 혁신 제품들이 현지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식약처가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등을 통한 베트남과 우호·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해 우수한 K-의료기기 수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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