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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보도자료

미세조류에서 찾은 피부재생의 열쇠 : Blue PDRN

  • 등록일2025-07-01
  • 조회수418
  • 분류종합 > 종합,  레드바이오 > 의약외품・화장품・위생용품 안전관리기술,  서비스 > 바이오서비스
  • 발간일
    2025-07-01
  • 출처
    해양수산부
  • 원문링크
  • 키워드
    #미세조류#피부재생#블루바이오
  • 첨부파일
    • pdf 250701(조간) 미세조류에서 찾은 피부재생의 열쇠 blue pdrn(해양... (다운로드 16회) 다운로드 바로보기

 미세조류에서 찾은 피부재생의 열쇠 : Blue PDRN

해양 생명 자원을 활용한 PDRN 생산기술 상용화로 블루바이오산업 시대 성큼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7월 1일(화) 해양 미세조류인 클로렐라(Chlorella)에서 비동물성 PDRN(폴리디옥시리보뉴클레오티드)*을 생산하는 기술의 산업화에 성공하였으며, 해당 성분을 활용한 화장품(아모레퍼시픽)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 Polydeoxyribonucleotide, DNA의 단편 조각으로 주로 연어정소에서 추출되며, 세포재생, 상처치료, 각질제거, 주름개선, 미백, 발모 및 탈모예방 등의 목적으로 개발되어 있음


  해양수산부는 2023년부터 ‘해양바이오 원료·제형 기술개발(2023~2024)’ 사업을 추진하여 산업적으로 활용 가능성이 높은 해양생명자원에 대한 표준 원료화 공정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산업화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PDRN 소재는 피부재생 및 상처치유를 촉진하는 물질로, 바이오의약품, 기능성화장품, 의료기기 등 다양한 산업에서 중요한 소재로 활용되고 있으나,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지속 가능한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해 해당 물질의 국산화 기술개발이 우선 과제로 인식되어 왔다.


  이번 사업은 아모레퍼시픽 R&I 센터와 ㈜모아캠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업 연구로 이뤄졌으며, 클로렐라에서 고함량 저분자 PDRN을 추출하는 공정을 개발하는 성과를 거뒀다. ‘블루 PDRN’으로 명명된 이 물질은 피부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촉진하고, 콜라겐 합성과 혈관 생성 인자의 발현을 증가시켜 피부재생과 상처치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은 ‘블루 PDRN*’의 효능이 연어 유래 PDRN의 피부재생 과정과 인공피부에서의 재생 효과가 유사함을 확인하고 제조 기술에 대해 특허를 출원하였다. 개발된 기술은 지난해 12월 해양수산신기술(NET) 인증을 받았으며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 Blue PDRN이 적용되는 신제품은 PDRN과 히알루론산을 결합한 PDRN H.A.TM LIPOSOME 92.3% 함유, 손상 피부에 재생효과를 줄 수 있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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