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2027년 동물대체시험 국제회의 한국서 열린다
- 등록일2025-09-16
- 조회수63
- 분류생명 > 생명과학, 레드바이오 > 의약기술, 레드바이오 > 의약외품・화장품・위생용품 안전관리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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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간일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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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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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동물대체시험#국제회의#오가노이드#동물실험 대체#대체시험법
- 첨부파일
<World Congress14>
2027년 동물대체시험 국제회의
- 식약처, 2025년 8월 WC13 참석하여 2027년 WC14 서울 개최 선언
- 전 세계 동물실험 대체 규제기관 한자리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2025.8.31.~9.4)에서 개최한 ‘제13차 생명과학 분야 동물실험과 대체에 대한 국제회의(World Congress13 : WC13)*’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WC13에서는 2027년 8월 15일부터 19일까지 제14차 회의(이하, WC14)*의 한국(서울, 코엑스) 개최가 선언되었다.
* World Congress on Alternatives and Animal Use in the Life Sciences : World Congress 이사회가 주최하는 회의로, 1993년 시작해 2년마다 개최, 전 세계에서 2,000여 명 이상 참석
WC14는 동물대체시험 관련 OECD 등 국제기구, 각국 규제기관, 산업계 등이 참석하는 회의로, 동물 사용을 줄이고(Reduction) 개선(Refinement)하고 대체(Replacement)하기 위해 협력하는 소통의 장이다. 동물대체시험법 분야 연구와 정책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며, 생명과학 분야 발전을 위해 인간적이고 과학적으로 타당한 시험법 개발을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WC14의 한국 개최를 공식 선언하는 자리에서 강석연 원장은 “그 간 식약처는 4건의 OECD 시험 가이드라인과 1건의 ISO 표준을 등재시키며 규제과학과 산업 간의 실질적인 가교역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20년 만에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WC14를 통해 국내 동물대체시험의 과학적 발전과 규제조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평가원에서 운영하는 한국동물대체시험법검증센터(KoCVAM)*와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대한민국 대체시험법 연구 현황과 글로벌 규제협력’이라는 주제로 현재 국내 개발 중인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안전성 평가법을 소개하는 세션**과 WC14 참석을 독려하기 위한 부스 운영 등 홍보를 전개했다.
* 식약처의 대체시험법 개발 및 검증, 대체시험법 가이드라인 마련 등 국내 대체시험법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평가원 내 검증센터
** 세션 참가자: 좌장 최진희 교수(서울시립대학교), 공동좌장 최정민 이사(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김주환 연구관(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손명진 책임연구원(한국생명공학연구원), 송명화 박사(고려대학교), 김세중 교수(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이동우 교수(가천대학교)
2027년 8월 15일 ‘새로운 길을 열다(BEYOND NEW FRONTIER)’를 주제로 개최될 WC14는 ▲동물대체시험법 분야 연구와 정책의 미래 방향 ▲국내 첨단 동물대체시험법 분야 경쟁력 제고 ▲인간적이고 과학적으로 타당한 시험법 개발 촉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제14차 생명과학 분야 동물실험과 대체에 대한 국제회의(WC14)가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기술력을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성공적인 WC14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붙임> WC14 한국 개최 선언 등 주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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