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보도자료
정부, 엔비디아 및 국내 대표기업과 인공 지능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 등록일2025-11-03
 - 조회수68
 - 분류종합 >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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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간일
                    2025-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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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원문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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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워드
	              #인공지능#피지컬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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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엔비디아 및 국내 대표기업과 인공 지능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
정부는 인공 지능 생태계 역량 강화를 위해 엔비디아 및 국내 인공 지능 대표 기업과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가 인공 지능 3대 강국과 아시아‧태평양 인공 지능 거점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블랙록, 오픈AI에 이은 국제 인공 지능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인공 지능 기반 시설(AI 인프라) 확보, 물리적 인공 지능(피지컬 AI)* 역량 강화, 인공 지능 창업 초기 기업(AI 스타트업) 지원, 우리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업 확대 등을 위해 엔비디아와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 인공 지능 제조, 로봇, 자율주행차 등 실제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현실 세계에서 인식·행동하는 인공 지능
먼저, 공공·민간의 인공 지능 기반 시설(AI 인프라)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엔비디아의 최신 그래픽 처리 장치(GPU) 총 26만 장 이상을 확보하기로 하였다. 공공 부문에서는 그래픽 처리 장치(GPU) 약 5만 장을 독자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국가 인공 지능 컴퓨팅센터 구축 등에 신속·안정적으로 공급한다. 민간 부문에서는 총 20만 장 이상을 삼성, SK, 현대자동차그룹, 네이버 등에서 인공 지능 기반 제조업 혁신 및 산업 특화 인공 지능 모형(AI 모델) 구축 등에 활용한다.
같은 날, 과기정통부는 현대자동차그룹 및 엔비디아와 물리적 인공 지능(피지컬 AI) 선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3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동 양해각서는 ▴국내 물리적 인공 지능(피지컬 AI)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센터 등 인공 지능 기반 시설(AI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자율주행 미래 이동수단 해결책(모빌리티 솔루션), 인공 지능 기반 지능형(스마트) 제조, 인공 지능 로봇공학(AI 로보틱스) 등 물리적 인공 지능(피지컬 AI) 기술 공동 개발, ▴최신 고성능 그래픽 처리 장치(GPU) 공급 및 투자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함을 골자로 한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그룹과 엔비디아는 물리적 인공 지능(피지컬 AI) 분야 기반 시설(인프라) 구축 및 기술협력을 추진하고, 과기정통부는 원활한 협력을 위한 정책적·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물리적 인공 지능(피지컬 AI) 신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중요한 민·관 협력이며, 이를 통해 국내 물리적 인공 지능(피지컬 AI) 역량 고도화 및 인재 육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과기정통부와 엔비디아는 국내 인공 지능 창업 초기기업(AI 스타트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 이하 ‘중기부’)와 엔비디아가 협업하여 인공 지능 창업 초기기업(AI 스타트업) 의 규모확장(스케일업)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엔업(N-UP)’ 프로그램*의 지원 규모를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엔업 프로그램은 ’20년부터 시작하여 ’24년까지 인공 지능 창업 초기 기업(AI 스타트업) 총 151개사를 지원하였으며, 올해에는 총 39개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중기부와 엔비디아는 ’26년 예산 등을 고려하여 프로그램 운영 규모 확대 및 물리적 인공 지능(피지컬 AI) 등 핵심 분야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 세계적 기업의 기반시설(인프라) 및 기술·경영 역량을 활용하여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엔비디아는 교육·발표회(세미나), 국제 행사 참가 및 홍보 기회 제공, 기술협력 등을 지원
우리 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협력도 풍부하게 논의되었다. 먼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등 국내 연구기관과 기술협력을 위한 전문가 조직(CoE, Center of Excellence)을 구성하고, 이를 통해 슈퍼컴퓨터 6호기(‘한강’)와 혼성(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 환경 구축, 기초과학 연구에 필요한 인공 지능 기초 모형(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그래픽 처리 장치(GPU) 가속 등을 위한 공동 연구에 힘을 모으기로 하였다.
아울러, 이날 오전 삼성전자와 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세대학교와 엔비디아 간의 인공 지능 무선접속망(AI-RAN) 기술 공동연구 및 실증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개최되었다. 인공 지능 무선접속망(AI-RAN)은 ‘이동통신 기지국과 인공 지능의 결합’을 통해 물리적 인공 지능(피지컬 AI)에 통신과 컴퓨팅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물리적 인공 지능(피지컬 AI)의 성능 한계를 뛰어넘고 배터리 소모를 혁신적으로 줄여 인공 지능 서비스 확산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양해각서(MoU)를 계기로 국내 산·학·연과 엔비디아는 차세대 인공 지능 무선접속망(AI-RAN)을 공동 개발하고, 국제 시험대(글로벌 테스트베드)를 구축하는 등 상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으로, SK그룹은 국내 제조 인공 지능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엔비디아와 ‘제조 인공 지능 창업 초기기업 동맹(스타트업 얼라이언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엔비디아의 모의시험 및 가상모형 이음터(시뮬레이션 및 디지털 트윈 플랫폼)를 기반으로 아시아 최초 기업 주도 제조 인공 지능 인터넷 기반 자원 공유(AI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SK그룹뿐만 아니라 정부, 공공기관, 국내 창업 초기기업(스타트업) 등 모두가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한다. 네이버 또한 인터넷 기반 자원공유(클라우드) 및 인공 지능을 기반으로 국내 이동수단(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는 “인공 지능이 단순한 혁신을 넘어 미래 산업의 기반이 된 오늘날, 엔비디아와 함께 인공 지능 기반 시설(AI 인프라)를 확충하고 기술을 개발하는 것은 제조업 역량 등 한국이 보유한 강점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투자”라며, “앞으로 과기정통부는 인공 지능 주무부처로서 ‘인공 지능 3대 강국’을 실현하기 위해 국제 인공 지능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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