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동향
천연천식치료제 한국신약에 기술이전
- 등록일2003-02-20
- 조회수8669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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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발간일
200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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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국생명공학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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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천연천식치료제
천연천식치료제 한국신약에 기술이전
- 부작용 없이 호홉곤란 및 폐기관지의 염증 진행을 현저히 개선 -- 향후 3∼4년내 300억원대의 수입대체 및 수출 기대 -
과학기술부 선도기술개발사업(G-7)의 지원(10억원)을 받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양규환 梁奎煥)이 개발
한 천연 천식치료제가 국내 제약업체에 이전돼 제품화의 길이 열리게 됐다.
생명공학연구원은 한방전문제조업체인 한국신약(회장 한만우 韓万愚)과 20일『신이(辛荑, 목련 꽃봉오리)
관련 항천식제 개발』에 전용 실시권을 제공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한다. 생명공학연구원은 한국신약에
전용 실시권(해당특허 만료일까지 독점적 생산, 판매)을 제공하는 대신 선급실시료로 3억원과 경상실시료
로 매출액의 2%를 받기로 했다.
생명공학연구원 이형규 박사팀과 한국신약 부설 자광연구소의 공동연구에 의해 개발된 이 기술은 신이에서
추출한 물질(NDC-052)을 이용하여 기존 스테로이드제나 평활근이완제 등의 치료제와는 달리 부작용이 거의
없고 만성 천식질환에서 오는 호홉곤란 및 폐기관지의 염증 진행을 현저히 개선시켜주는 기술로, 현재 아산
중앙병원을 비롯한 4개 병원에서 마지막 단계인 제3상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자료에 의하면 '95년 기준으로 세계인구의 10%인 2억7,500만명이 기관지 알레르기
성 천식질환을 앓고 있으며, 스테로이드제, 평활근이완제 등 치료제를 미국 등으로부터 수입하거나 독점 판
매계약을 맺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에 부작용이 없는 천연 천식치료제의 국산화에 성공함으로써 향후 3∼4
년내에 300억원대의 수입대체 및 수출이 기대된다.
* 문의 :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형규박사 /(주)한국신약 이찬복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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