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인

유전자 조작 토마토외 상업적 생산개시 허가를 신청

미국 Calgene 社(캘리포니아 주)는 농무성 (USDA)에 대하여 유전자 조작한 토마토를 USDA의 허가 없이 상업적 생산에 착수할 수 있도록 요청하는 취지의 탄원서를 제출하였다.

USDA는 이 유전자 조작 토마토에 대해 환경영향에 관한 Calgene社의 자체 평가자료를 검토한 후 규제할 이유가 없다는 결론을 낼 것으로 보인다.

FDA는 이미 유전자 조작한 식품이 본질적으로 위험하지 않으며 특별한 경우에만 검사대상이 되는 것으 로 결정한바 있다.

이 토마토는 펩틴의 저하를 봉쇄하는 안티센스(anti-sense) · 포리가락트로나제 (poly-galactronase) 를 사용하여 유전자 조작된 것으로 맛의 향상, 저장수명의 연장을 이룩하였을 뿐만 아니라 소비자의 식탁에 도달하는 동안 싱 싱한 맛을 잃지 않게 되었다.

Calgene 社는 100% 자회사인 Calgene Fresh社를 통하여 '93년에 토마토의 생산판매를 개시할 계획을 추 진하고 있는 한편 연구개발 및 상업제휴의 네트워크 구성을 위한 『파트너』를 모집하고 있다.

同社는 금번의 토마토 연구와 관련하여 미국특허 제4,801,540호 및 미국특허 제5,107,065호를 소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