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산업동향

항암면역치료제 Mesima-ExR

  • 등록일1993-03-01
  • 조회수9380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 자료발간일
    1993-03-01
  • 출처
    미생물생태연구실
  • 원문링크

항암면역치료제 Mesima-ExR


주식회사 한국신약(회장 한만우)에서는 담자균류의 일종인 Phellinus linteus 균주의 균사체로부터 강 한 면역활성을 나타내는 다당류(polysaccharide)의 추출에 성공하여 새로운 항암면역 치료제 (상품명, mesima -ExR)로 개발을 완료하고 본격적 인 시판을 서두르고 있다.

 

버섯류가 생산하는 다당류를 항암면역 치료제로 개발하여 의약품으로 이용하려는 연구는 주로 일본의 연 구자들에 의해 주도되었는데 그 동안의 연구결과를 보면 Coriolus versicolor(구름버섯)으로부터 Krestin이, Lentinus edodes(표고버섯)으로부 터 lentinan이, Schizophyllum commune(치마버섯)으로부터 sizofilan등이 개발되어 거대한 항암제 시장을 형성하고 있 다.

 

한국신약에서는 수 년전부터 국내에서 자생하는 Phellinus linteus(일명, 桑黃)로부터 균사체를 불리하 여 인공배양 방법을 확립하고 항암활성을 나타내는 polysaccharide의 추출에 성공하여 그 약리활성을 확인한 후 항암면역 치료세로 개 발한 것이다. 이들 항암면역 증강활성을 나타내는 다당류들은 모두 평균 분자량이 10만∼50만 정도의 β-glucan화합물로 macrophage, 보체, T세포, B세포 및 NK세포등과 관련하며 인체내의 면역기능을 강화, 인터루킨이나 인터페론 등 cytokine의 생산을 촉진함 으로써 항암효과(Biological Response Modifiers, BRM의 일종)를 나타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 하겠다.

 

Phellinus linteus가 강력한 항암활성을 나타내는 매우 우수한 버섯이라는 사실은 이미 일본의 암연구센 터에 의해서 보고되었으나 자실체의 입수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균사체의 분리 및 인공배양이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지금가지 개 발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번 주식회사 한국신약의 연구팀에 의해 균사체를 분리, 배양조건을 확립하고 대량배양 system을 갖춘 후 항암면역 치 료제로 개발에 성공한 것이다.

 

특히 본 제품은 소화기암 (위암, 식도암, 십이지장암, 결장암, 직장암 등) 및 암절제 수술 후 화학요법 병용에 의한 면역기능 항진효과 등이 임상적으로 인정된 반면 독성면에서 매우 안전한 의약품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자료 추천하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메일 내용